의료상담
어머니께서 대변볼때 피가 조금 섞여 나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고혈압
복용중인 약
고혈압약
올해 연세는 90세 되셨으며 중증 치매환자이며 약 40년 전에 뇌졸증으로 쓰러져 왼쪽이 조금 불편하시고 고혈압이 있으십니다. 스스로 화장실 이용은 못하시며 규치적으로 시간을 정해 대소변을 볼 수 있도록 관리해 드리는 형편입니다.
며칠전에 대변을 보시는데 상당히 굵은 대변을 보셨으며 그 후 다시 대변을 보시는데 약간 피가 섞여 나와 병원에서 진료를 보았는데 의사선생님이 대장암이 의심된다면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대장내시경을 해야된다고 하십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기력도 좋지 못하신 형편인데 마취하고 대장내시경을 하는것은 어머니의 체력으로 힘들것 같아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대장내시경을 잔행하는것이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혈변을 본다면 대장암의 가능성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정확하게 감별을 해보기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 다만 굵은 대변을 본 이후에 약간의 혈액만 섞여 나온 소견이 있고 이후에 증상이 호전된다면 대장암의 가능성이 높다기 보다는 굵은 대변에 의해 일시적으로 항문 상피가 손상되어서 그러한 소견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겠습니다. 한편으로 90세에 거동이 거의 불가능한 고령의 환자에서 대장암이 진단 되더라도 수술까지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현실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