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당 정치는 16세기 선조 당시 제한된 관직과 경제적 이득을 놓고 정치적으로 척신정치의 잔재 청산, 학파적인 차이로 사림의 분화로 나타난 것입니다.
당시 성리학 정치 이념에 따라 '공론'에 기반한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해 이상적 정치 운영을 긍정적으로 여겼습니다. 특히 성리학에서는 "군자의 붕당"을 도덕적 동지 결합으로 보았기 때문에 붕당을 긍정적으로 본 것입니다. 즉 복수의 세력이 공론에 기반해 서로 비판과 견제함으로서 권력 독점과 균형을 이루어 최선의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이는 사람이 추구하려는 공론정치와 부합하며, 여야 역할 분담 처럼 현대 정당 정치와 유사한 정치 형태로 기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