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가치는 계속 떨어지는건가요?

현 상황에서는 원화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화에 대한 수요가 원화 가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원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원화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는 미국의 금리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다들 달러에 투자하려고 하지, 원화에 투자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보다 훨씬 높다면 외국인들이 원화를 사서 우리나라 채권을 구입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금리가 높아서 굳이 원화를 살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지요.

향후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 역시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금리를 계속 올리면 기업들의 부채가 늘어나게 되고 결국 파산하여 경제가 휘청일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도 결국은 경제가 튼튼한 국가만이 할 수 있는 정책이거든요.

우리나라는 금리를 미국처럼 많이 올릴 수 없으니, 아무리 금리를 올린다해도 미국보다는 금리가 낮을 것이며 이로 인해 원화의 가치는 떨어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정부분씩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생각됩니다.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아파트의 가격은 1억을 넘으면 엄청나게 비싼가격이였고, 사람들의 월급은 몇십만원수준이기도 하였습니다.

화폐의 개혁이 없는이상 화폐의 가치는 조금씩이라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른다는 건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그렇습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금도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고

그로 인해 달러의 가치는 계속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원화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즉,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달러 강세로 인한 자국 통화의 약세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고

일본 엔화, 유로화, 위안화 등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달러 외에 거의 모든 통화들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당분간은 달러 강세가 계속 유지될 전망이며, 달러 강세가 어느 정도 꺾이게 되면 본격적으로 원화 강세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에서도 금리 인상 등 원화가치를 방어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고 미국은 긴축 기조를 멈추고 유럽의 상황도 좋아진다고 한다면 달러가치가 다시 떨어져 원화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의 시스템상 돈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돈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달러 또한 과거의 1달러로 할 수 있었던 일들을 현재는 하지 못하는 등 돈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떨어진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러든 원하든 마찬가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준에 따라서 다르면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다릅니다. 우리나라 원화가치는 그대로인데 달러가 상대적으로 상승을 하니 원화가치가 하락으로 보이는것이죠..반대로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원화가치는 상승하는것처럼 화폐 본질의 가치 변화와 반대로 비교대상 가치에 따라서 다를수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네, 꾸준히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는 금리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률의 급격한 상승이 동반되었기에

원화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간간히 조정이 들어가면서 환율이 조금씩 멈칫멈칫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기하급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과거와는 달리 외환보유도 상당하고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안전가이드라인이 있으니까요

현재는 미국의 여파가 강하기 때문에 2,3년 정도는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경기가 상승하고 하락하는 국면이 보통 10년 주기로 이루어지는 것이 평균적이기에

한 5,6년 고생하고 나면 다시 금리는 점차 하락하고 안정기에 들어서면서 원화가치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