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장애인 전용 병원”이 한 곳으로 딱 존재하는 구조라기보다, 장애인의 치료·재활·건강관리를 전문적으로 나눠 담당하는 체계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기관은 서울 강북구에 있는 국립재활원입니다.
국립재활원 이곳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 재활 전문기관으로, 뇌졸중, 척수손상, 뇌병변 장애 등 중증 장애인의 기능 회복을 위한 물리치료, 작업치료, 보행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제공합니다. 단순 치료가 아니라 사회 복귀까지 포함한 재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역별로는 권역 재활병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권의 국립재활병원, 서울의 서울재활병원, 부산·대구·광주·대전 등에도 권역별 재활센터가 있어 초기 치료부터 장기 재활까지 담당합니다.
서울재활병원 이러한 병원들은 급성기 치료 이후 환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능 회복에 집중합니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의료원 같은 공공병원에서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를 통해 정기 진료, 방문 진료, 만성질환 관리 등을 제공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대형 대학병원들도 재활의학과와 장애 특화 클리닉을 운영해 수술 후 재활이나 중증 질환 치료를 담당합니다.
즉,우리나라는 하나의 장애인 전문병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
국립재활원 ,권역 재활병원 ,대학병원 ,지역 보건센터가 역할을 나눠 장애인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