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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친칠라62
비상한친칠라6223.03.22
조선시대에도 위조화폐가 있었을까요?

경기가 힘들고 서민들의 삶이 어려울수록 과거를보면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그중 위조화폐유통이 간간히 매스컴을통해 전해들은적이 있는데 혹시 조선시대에도 위조 화폐가 유동된적이 있나요?

  •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위조화폐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주 , 묵주라고 불리는 위조 화폐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주는 사사로이 만든 엽전 , 묵주는 관리들이 몰래 묵인해주는 엽전 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빛날현입니다.

    정판사사건은 조선시대가 아니라 1946년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조선정판사는 일제시대 지페를 인쇄하던 곳인데, 해방이후 이곳에서 조선공산당의 기관지인 해방일보를 발행하였습니다.

    이 때 '미군정과 우익세력들은 ' 조선공산당을 탄압하기 위해서 정판사에서 위폐를 만들어 경제를 혼란시키려하였다고 하여 조선공산당을 공격하게 됩니다.

    지폐를 찍어내던 곳이었으니 위폐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았겠죠.

    그냥 더 찍어내면 되니까!

    조선시대 화폐를 위조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화폐를 주조할 수 있는 틀(거푸집)만 만들면 되는데, 당시 기술로 그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록에 보면 숙종대에 화폐를 몰래 제조하다가 걸려 사형에 처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