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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소보로크림빵
단팥소보로크림빵

가래떡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가요?

보통 떡하면 가징 흔한것이 가래떼이더군요. 멥쌀가루를 이용해서 그냥 뽑으면 되는 것이 가래떡이고 특별하게 들어 가는 것도 없더군요. 가래떡은 언제부터 먹었던 우리나라 고유 음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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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멥쌀가루를 찐 다음 안반에 놓고 친 후, 둥글려서 길고 가늘게 만든 흰 떡이다. 길고 가늘게 만드는 걸 가래를 뽑는다고 해서 가래떡이다. 또는 한갈래 이렇게 끊어먹는다고 하여 갈래떡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긴 하다.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는 '골미떡'이라고도 한다. 권모(拳模)라고도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계절음식이었으며, 다른 전통식품들이 대부분 그렇듯 그 기원은 알려진 바 없다.

    떡 중에서도 가장 흔한 떡으로 흔히 '떡' 하면 이것을 연상시킬 정도로 유명하고 또 대중적이다. 특히 명절의 필수요소로서 덕분에 설날이 다가오면 동네 떡방앗간에서 미친 듯이 가래를 뽑는 걸 볼 수 있다. 송편만큼은 아니지만, 명절 때 떡집 자식들에게는 세상에서 둘도 없을 원수. 손은 많이 안 가지만 나르고 자르고 담는 게 일이다. 제조 방법을 보면 국수에 속한다. 일부 떡볶이용 떡처럼 밀가루로 만드는 경우엔 떡이라 부르기도 모호하다.
    가래떡은 색이 하얗고 길어서 보통 국수처럼 장수를 기원하는 음식이다. 절편은 뽑아내는 틀(압출용 토출구) 모양과 썬 모양만 다르고 내용과 제조 방법이 완벽하게 같은 음식이다.

    흰떡[白餠]·권모(拳模)라고도 한다. 흰떡이란 말은 『경도잡지』·『동국세시기』 등에 보이고 있다. 『경도잡지』에서는 “멥쌀로 떡을 만드는데, 치고 비벼 한 가닥으로 만든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가래떡은 멥쌀가루를 시루에 쪄서 안반에 놓고 잘 친 다음 조금씩 도마 위에 놓고 두 손바닥으로 굴리듯하여 길게 밀어서 만들었다. 요즈음에는 기계를 이용하여 길게 빼낸다. 가래떡은 얄팍하게 동전 모양으로 썰어서 떡국을 끓이거나 좀 가늘게 뽑아내어 떡산적·떡찜·떡볶이 등을 만든다.

    또, 풍어제에서는 용떡이라고 해서 가래떡을 굵고 길게 뽑아내어 고사를 지내기도 한다. 설날 음식인 떡국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떡으로, 몇해 전까지만 해도 설날 2, 3일 전에는 가래떡을 뽑기 위해 방앗간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것이 세모풍경이었다.

    출처: 나무위키 가래떡,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가래떡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래떡은 갈라먹는 떡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 갈래떡이 변형된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고유의 떡으로 보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가래떡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흰떡[白餠]·권모(拳模)라고도 한다. 흰떡이란 말은 『경도잡지』·『동국세시기』 등에 보이고 있다. 『경도잡지』에서는 “멥쌀로 떡을 만드는데, 치고 비벼 한 가닥으로 만든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흰떡[白餠]·권모(拳模)라고도 합니다. 흰떡이란 말은 『경도잡지』·『동국세시기』 등에 보이고 있습니다. 『경도잡지』에서는 “멥쌀로 떡을 만드는데, 치고 비벼 한 가닥으로 만든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가래떡은 멥쌀가루를 시루에 쪄서 안반에 놓고 잘 친 다음 조금씩 도마 위에 놓고 두 손바닥으로 굴리듯하여 길게 밀어서 만들었습니다. 요즈음에는 기계를 이용하여 길게 빼냅니다. 가래떡은 얄팍하게 동전 모양으로 썰어서 떡국을 끓이거나 좀 가늘게 뽑아내어 떡산적·떡찜·떡볶이 등을 만듭니다.


    또, 풍어제에서는 용떡이라고 해서 가래떡을 굵고 길게 뽑아내어 고사를 지내기도 합니다. 설날 음식인 떡국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떡으로, 몇해 전까지만 해도 설날 2, 3일 전에는 가래떡을 뽑기 위해 방앗간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것이 세모풍경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흰떡[白餠]·권모(拳模)라고도 한다. 흰떡이란 말은 『경도잡지』·『동국세시기』 등에 보이고 있다. 『경도잡지』에서는 “멥쌀로 떡을 만드는데, 치고 비벼 한 가닥으로 만든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가래떡은 멥쌀가루를 시루에 쪄서 안반에 놓고 잘 친 다음 조금씩 도마 위에 놓고 두 손바닥으로 굴리듯하여 길게 밀어서 만들었다. 요즈음에는 기계를 이용하여 길게 빼낸다. 가래떡은 얄팍하게 동전 모양으로 썰어서 떡국을 끓이거나 좀 가늘게 뽑아내어 떡산적·떡찜·떡볶이 등을 만든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