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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23.04.08

드론을 날리면 멀리날아가도 다시 되돌아오는 기능이 있던데요, 어떤 원리인가요?

드론을 수키로미터 이상 날렸을때, 드론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때 등 정말 멀리 날아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데 어떻게 수신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원래 위치로 정확하게 돌아올 수 있는건가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드론이 멀리 날아가더라도 다시 되돌아오는 기능은 "포인트 오브 인터레스트(POI)" 또는 "홈 포인트(Home Point)"라는 기능을 이용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드론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사용하여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드론의 컨트롤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를 포인트 오브 인터레스트로 설정하면, 드론은 그 위치를 중심으로 비행하게 됩니다.

    또한, 드론은 자체적으로 홈 포인트라는 위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홈 포인트는 드론이 이륙한 위치를 나타내며, 드론이 비행 중에 연결이 끊어진 경우나 드론의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자동으로 홈 포인트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렇게 설정된 포인트 오브 인터레스트와 홈 포인트를 기반으로 드론은 이동 경로를 계산하고, 설정된 위치로 비행한 뒤에는 다시 홈 포인트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이를 "복귀 투 홈(Return to Home)" 또는 "RTL(Return to Launch)" 기능이라고도 합니다.

    복귀 투 홈 기능은 드론의 안전 비행을 도와주며, 드론이 신호 감실이나 배터리 부족 등의 상황에서 자동으로 되돌아올 수 있어 사용자가 드론을 잃어버리거나 사고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사용자는 여전히 드론을 안전하게 조종하고, 드론의 상태를 주시하여 안전한 비행을 보장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드론이 멀리 날아가는 경우, 주로 무선 조종기에서 발신한 신호가 도달하지 않아 제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드론에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수신기가 장착되어 있어서, GPS 위성 신호를 통해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론 내부에는 자이로스코프나 가속도계 등의 기기가 장착되어 있어서, 드론의 방향, 기울기, 속도 등을 측정하고 이 정보를 이용하여 이동 방향을 제어합니다.

    따라서 드론이 멀리 날아가더라도, GPS 신호를 이용하여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내부 기기를 이용하여 제어하면 원래 위치로 정확하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먼 경우에는 GPS 신호의 정확도가 떨어져서 원래 위치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드론에 내장된 기록장치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마지막으로 기록된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가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