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도저히 책볼생각도 안해요
초등학교 2학년생인데 학교다녀오면 책을 아에 볼생각을 안합니다 좋게 타일러도보고 야단도 쳐봣는데 안되네요 어떤방법으로 좋게 이끌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는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겠죠. 부모님이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하면서 '공부해라, 책 좀 읽어라'라고 말하면 아이도 하기 싫을겁니다.
부모님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책 읽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만큼은 책을 읽는겁니다. 동일한 책을 읽고 독서나눔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책을 읽지 않는다고 타이르고 꾸중을 짖는다면 되려 아이는 부정적인 인식이 클 것입니다.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지 교육이 필요해요.
처음엔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책을 위주로 읽도록 해 주시고,
그렇게 흥미를 찾으면 일반도서 책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독서습관은 가정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정 내에서 부모가 텔레비젼이나 스마트폰만을 보고 있는 상황이면서 아이에게
독서만을 권장할 경우 아이는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부모가 영상매체를 보지 않고 책을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아이도 책에 대한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때 아이와 함께 도서관이나 서점등을 방문하여
책을 가깝게 해주신다면 독서습관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같은 말을 여러 번 하거나, 또는 평소 잔소리를 많이 하는 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야단을 맞으면, 매번 듣는 잔소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자신한테 유리하게 들리는 거에만 반응을 할 수도 있어요
아이를 당장 바꿀 수 있는 '비법'은 없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노력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성인들이 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상사에게서 연락이 오면 화가 나고 짜증이 나듯이 아이들도 학교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또 공부를 하라고 하면 화가 나고 짜증이 날 것이니,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아이와 타협해서 하루 일과 계획을
함께 짜 보는 등 천천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책을 보면 이에 대한 포상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선물 등을
줌으로써 책을 읽는 습관을 형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책에 대해서흥미가 없어서 그럴수있습니다.
이럴땐 책에대해서 흥미를 유발해주는것이좋으며
집에서도 책읽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이 좋습니다.
부모도 같이 책을 읽는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이 함꼐 활동하는것을 해주시면 도움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