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일본에서는 집안에 조상을 불상형태로 기리는게 일반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본에서는 집안에다가 조상을 불상형태로 기리는게 일반적인데요
그렇다면 왜 자신의 조상들을 집안에서 기리는 문화를 가진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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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는 집안에 조상을 불상 형태로 기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일본의 종교적 전통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본의 종교적 전통은 불교와 신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불교는 조상을 기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조상을 불상으로 만들어 기리는 것은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는 조상 숭배 전통은 일본 가정에서 중요한 종교 및 문화적 관행입니다. 일본의 많은 가정에서 조상의 사진, 위패, 기타 기념품을 불단이나 신단을 놓고 정기적으로 제사를지내며 존경과 기억을 표합니다. 특히 부쓰단은 보통 '부쓰구' (仏具, 불구)라 부르는 제구들을 담아두는데 촛대, 향로, 종, 그리고 제사상을 차리는 단으로 구성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에 사당제도가 유입되기는 삼국시대부터라고 하겠으나, 일반화하기는 고려 말이며 조선 중기 이후에 와서 더욱 철저하게 실행된 것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남해왕 3년(6) 봄에 시조 혁거세의 묘(廟)를 세웠다고 하고, 또 36대 혜공왕 12년(776)에 비로소 5묘를 정하고 13대 미추왕을 김성(金姓)의 시조로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일본도 아마 백제나 신라의 영향으로 집안에 조상을 모시는 사당과 같은 의미 였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