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도 우울증의 일종이라던데 맞나요?
2021. 03. 15. 15:00
제가평소에는 쾌활하고 밝은편인데 10년전 잘못이나 실수, 수치가 생각나면 짜증난다 아 싫다 혹은 육두문자를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내는 편입니다
일을 하거나 지인과 함께있을때도 가끔 나오는데 혼자 있을때 그런생각이 들면 그때 왜 그랬을까 그때 이랬으면 어땠을까 그 애와 아직 친하게 지내고 있었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이게 모든 사람에게 있는 흔히 개그로 흑역사, 이불 뻥뻥 등 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이게 우울증의 일종이라 심한 사람은 치료를 받아야된다는 글을 봐서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평소에는 쾌활한편입니다
이거 괜찮은 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