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식욕 감퇴는 어떤이유 일까요?
12월 24일에 첫 생리를 시작했고 1월 29일에 휴지기에 들었다고 병원에서 검사 받았습니다(2월 22일에 중성화 수술 잡혀있어요)
2월 3일에 처음 유치원(9-15시) 맡겼는데(장시간 외출때문에) 맡긴날 점심밥도 안먹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리고 집에 왔는데 아직까지 밥을 잘 안먹어요
1일 3회 25g씩 지급하는데(아침 점심 저녁) 그마저도 조금씩 남겨요 1/3 정도
간식은 잘먹어요, 훈련은 사료로 했고 간식은 하루에 오리목뼈나 날개 1개씩만 지급합니다 산책에서는 북어트릿 소량만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터그놀이도 한 10분하면 흥미를 잃어요
갑작스런 식욕감퇴, 활력 감소는 왜그럴까요?
응아는 아침 저녁으로 잘싸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처음 유치원 같은 반려동물 위탁업소에 맡기는 경우 강아지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식욕 감퇴 외에도 구토나 설사 및 호흡기 증상이 확인되는 경우 병원에서 파보/코로나 홍역/인플루엔자 검사 및 방사선 촬영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위임신일 수 있습니다. 발정기가 끝나고 위임신이 올 경우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상상임신이란, 임신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임신한 것처럼 행동하거나 유즙 분비, 유선 발달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상상임신은 발정휴지기에 볼 수 있으며, 발정휴지기는 발정기가 끝난 후 약 2개월 동안 지속됩니다. 상상임신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경과하면서 진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너무 걱정 마시고, 혹시 식욕 감소 및 활력 감소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 내원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갑작스러운 식욕감소 원은은 https://diamed.tistory.com/614 처럼 다양합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고 원인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나이를 보았을 때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성장기가 끝나고, 이차성징이 시작됨에 따라 체내에서 요구하는 영양소의 양이 급감하게 됩니다. 뇌에서는 식욕을 당길만큼 맛있는 간식이나 음식이 아니고서는 생존에 필요한 음식, 즉 사료에 대해서는 구미가 낮아질 수 밖에 없지요.
사료를 잘 먹고, 변도 잘 보는 상황이면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구토를 계속 하거나, 체중이 급감한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나 해당 개월수에는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만약 해당 내용에 강아지가 해당되신다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