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국가는 어떻게 제국시대에 기름을 지킬 수 있었나요?
아프리카는 자원이 많지만 제국시대에 침략을 당하여 지금까지도 어려운 나라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중동국가는 기름이라는 중요 자원이 있음에도 아프리카와는 달리 지켜내고 지금도 잘 사는 나라인데 어떻게 지켜낼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석유는 19세기 후반에 미국이 석유 보일러 선박 개발에 성공하면서 중요한 전략 자원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석탄의 시대였죠, 그렇기에 중동에서 석유가 나든지 말든지 아무 관심이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동지역도 지금의 사우디, 이라크등 주요 나라들이 성립되기전 영국이나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세게대전이 터지고 사우디와 요르단은 영국을 도와 전쟁을 치렀고, 이런한 연유에 그들의 그들의 나라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1974년에 사우디는 미국과 무역협정을 맺고, 원유를 달러로만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협정을 맺은 것은 미국의 보호를 보장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국주의 자들의 아프리카처럼 국경을 이상하게 긋는 바람에 지금도 긴장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동 지역은 지하수층에서 많은 양의 석유가 발견되어 있기 때문에, 석유 수출이 중요한 수입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국시대에는 이 지역의 석유 자원을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개발하고 수출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석유 개발과 수출은 중동 국가들과 유럽, 미국 등 주요 석유 수요국들 간의 긴밀한 경제적인 연결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로 인해, 중동 국가들은 석유 자원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제 정치에서도 중요한 발언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국주의 시대에는 중동 지역의 많은 국가들이 유럽의 각국 혹은 미국과 같은 강대국들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강대국들과 중동 국가들 간의 외교관계와 밀접한 경제적 연결 덕분에, 중동 국가들은 석유 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동 지역에서는 이러한 강대국들과의 관계와 지역 내부의 갈등 등으로 인해 여전히 정치적인 불안정성이 남아있고, 이로 인해 지역 내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