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 최초로 개발된 시기는 언제인가요?
병원에 갔다가 보험료를 청구하니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보험이라는 걸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이며 언제 개발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현아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의 창시자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18세기에는 영국의 에드워드 로이드가 운영한 로이드의 카페가 해상 보험의 중심지로 알려지면서, 해상 보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형태의 보험이 발전하면서 오늘날의 보험 시스템이 형성되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현진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은 고대 문명에서 위험을 분산하려는 필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원 전 20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는 함무라비 법전에 기반한 상업적 위험 관리가 이루어졌고, 고대 중국에서는 상인들이 짐을 나누어 운송하며 위험을 분산했습니다. 로마 시대에는 군인과 상인을 위한 장례보험이 등장했으며, 중세 유럽에서는 14세기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최초의 공식 해상보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현대 보험은 이러한 중세 유럽의 해상보험에서 체계적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현대 보험은 개인과 기업이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하고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며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은 기원전 2000년경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에서 찾아볼 수가 있답니다.
현대적 보험은 14세기 이탈리아 상인들이 해상보험을 만든것이 시초랍니다.
조직적인 보험제도는 17세기 영국에서 발전하였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최초 보험의 개념은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에서 확인이 됩니다.
현대적인 보험은 17세디 유럽에서 발전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의 기원이 되는 곳은 바로 영국 런던의 로이즈 커피하우스라고 합니다.
로이즈 커피하우스는 1687년경 사무엘 로이드(Samuel Lloyd)가 처음 문을 열었고, 그의 아들 에드워드 로이드(Edward Lloyd)가 물려받으면서 점차 사업가나 학생뿐만 아니라 항해와 관련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였습니다.
선원들은 로이드 커피하우스에서 바다 날씨와 만조 시간, 해적 출몰지역, 나라별 특산품, 선박의 출항 및 도착 시간 등 각종 무역거래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에드워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물선의 출발 시간이나 도착 날짜 등 중요한 정보를 종이쪽지에 적어 벽에 붙여 놓았습니다.
에드워드는 해상무역 과정에서 여러 손실 리스크에 공동으로 노출되어 있던 선원들에게 보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이를 놓치지 않고 리스크를 공동 인수하기 시작하면서 언더라이터(Underwriter; 유가증권의 인수를 업무로 하는 금융업자 또는 보험계약을 인수하는 보험업자)가 되는데, 바로 이것이 영국 해상보험의 시작이며 오늘날 보험의 기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