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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전쟁에 자금을 제공해서 얻는것이 뭔가요?

책을 읽다 네이선 로스차일드가 진보를 상징하는 것이라면 정부 전쟁 철도 등 자금을 제공했다는데 나머진 이해 가는데 전쟁에 자금을 제공하여 얻는 것 이 뭐가 있죠? 채권방식으로 전쟁한 나라에서 이자와 원금을 돌려주는 형식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전쟁으로 자금을 일부 제공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국가에 군수물자나 생활필수품 등 여러가지 제품 등을

      수출함으로써 생기는 막대한 수익도 발생할 수 있는 등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자금을 제공하게 되면 종식 이후 그나라의 경제 산업에 진출하는데

      이권을 얻을수 있고 전쟁 시 제공했던 자금의 높은 이자율도

      추가적으로 얻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전쟁 승전이 유리한 국가에 사전 제공을 하는 경우가 많죠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라면 대표적인 유대인 금융가입니다. 그들이 전쟁 자금을 제공하는 것은 전후 세계질서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얻기 위함입니다. 근대 이후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고 이를 뒷바침 하는 세력이 실질적인 패권을 차지했습니다.

      정치 권력 이면에 항상 이들을 후원하는 재력가들이 있었고 전쟁 전후 재편되는 국내외 질서에서 큰 이익을 챙겼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대표적인 서방 지지 재력가로 세계 금융에 한 축을 아직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영국은 미국이 제공하는 무기와 미국에서 빌린 돈으로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에 따라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은 전쟁이 끝난 후 전쟁 부채를 갚느라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채권 발행으로 군자금을 조달하면 전쟁 수행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 역시 국가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자금 모집이 용이합니다. 국가는 전쟁에서 승리하면 많은 전리품을 얻기 때문에 이들 전리품을 이용해 채권을 갚을 수 있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전쟁 시 세금보다 채권 발행에 관심을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에 자금을 지원하는 이유는 전쟁이 종결된 후에 얻게되는 부수적인 수입들을 가져가기 위함이 큽니다.

      예를 들어서 자금은 지원한 나라 혹은 단체가 전쟁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 전쟁 후 복구를 위한 인프라 사업을 하기 시작합니다. 전쟁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건물이 무너지고 도로가 파괴되고, 수로파괴등 도시의 인프라가 다 부서지게 되는데 이를 복구해야지 다시 사용하게 되니 승자는 전쟁 후 복구 사업을 통해서 막대한 이윤을 챙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전쟁 중에 철도를 구축해주고 도로를 건설하는 등의 지원은 전쟁 후 이 철도에 대한 권리가 로스차일드에게 있기 때문에 철도에 대한 사용요금을 거둘 수 있게 됩니다.

      전쟁을 하게 되면 전쟁 당사자들은 큰 피해를 입게 되지만 주변 국가들은 막대한 이윤을 남기게 되는 이유가 이렇게 전쟁시에 소모되는 물품지원과 그리고 향후에 인프라 복구를 위한 사업시 인프라 사업권 획득등 막대한 이윤 창출 사업이 따라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