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의 왕 사시는 실제 인체보다 약간 큰 아담한 유행불을 따로 세워놓는데 이 유행불은 걷는 동작을 표시하는 옆으로 흘러나온 다리를 빼면 왓 마하탓의 입불과 전체적으로 유사하나, 가슴은 좀 더 솟아나왔고 허리와 골반 , 다리를 잇는 곡선의 굴곡은 더 여성적인 모습으로 강조되어있습니다.
걷디 위해 좁은 보폭으로 살짝 구부러진 다리는 단아하고 평온한 얼굴이 없었다면 요염하다는 느낌을 줄 정도이며 씩씩하고 힘찬 다리, 혹은 성큼성큼 걷는 남성적 걸음과 상반되는 부드럽고 날렵하며 유려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