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계속 화장실에 들어가있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견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2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12살 노견이에요 산책을 가도 활발하게 잘 뛰어댕기고 평소에 소변도 잘 싸고 대변도 잘 싸고 그렇다고 소변이나 대변을 찔끔씩 싸는것도 아닌데 저랑 저희 가족이 집에 있으면 요즘 들어서 자꾸만 화장실에 들어가서 그냥 계속 서있어요 다시 안아서 방을 냅둬도 낑낑 거리면서 화장실에 있거나 그냥 가만히 있더라고요…
너무 걱정되서 계속 지켜봤는데 토하는것도 아니고 따로 아파보이지는 않았는데.. 화장실에 불이 켜져있든 꺼져있든 들어가서 가만히 서있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 캠으로 보면 화장실에는 계속 가만히 안있고 혼자 엎드리거나 누워서 자거나 잘 있어요 집에 가족이 있으면 요즘 들어 자주 꼭 이러더라고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이럴땐 가만히 냅둬야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인 생리적 이상보다는 행동학적 또는 심리적 요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이가 많은 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Cognitive Dysfunction Syndrome (CDS)" 즉, 개의 인지기능장애 증후군의 초기 징후일 수 있으며, 이 증후군은 고령견에서 방향감각 상실, 공간 인지 이상, 반복행동, 분리불안 악화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있을 때만 특정 공간(화장실)에 집착한다면 이는 분리불안이나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혹은 단순한 새로운 습관 형성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이 조용하고 폐쇄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안전감을 느껴 선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통증, 배뇨 문제, 신경학적 이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신체검사와 함께 혈액검사, 요검사, 영상진단 등을 포함한 기본적인 건강 평가가 우선적으로 권장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5 우선 인지장애 자가진단을 해보시고 이상 여부 평가 후 주치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