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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달러가격이 1445원 정도 하는것 같은데요 달러가 가장 비쌀때는 얼마나 했는가요

제가 예전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갈때 원달러가 약 940원정도 한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그래서 궁금한데요 우리나라에서 달러가 가장 비쌀때 어느정도

했는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원/달러 화늉ㄹ의 역사상 최고가 기록은 1997년 말 외환위기 당시 기록한 장중 1997.50원으로, 이는 사실상 2000원에 근접한 수치였습니다. 이 극심한 급등은 한국이 외환 보유액 고갈로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하여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던 국가적 위기 상황을 반영합니다. 최근의 최고가 근접 기록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570원대와 2022년 10월의 1440원대입니다. 고객님께서 기억하시는 940원대는 주로 2006년에서 2007년 사이로, 당시 한국 경제 펀더멘털이 좋고 글로벌 저금리로 원화 가치가 높았던 시기였습니다. 환율이 2000원까지 치솟았다는 것은 해당 시점에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과 대외 신용도가 매우 불안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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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달러가 가장 비쌀 때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로, 일시적으로 2,000원 남짓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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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달러가 가장 비쌀 때에는 얼마나 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IMF 당시 원-달러 환율이 무려 1,995원까지 오르게 되었고

    이게 최고점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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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궁금하신 달러 환율의 역대 최고 기록은 1997년 12월 IMF 외환위기 때 1995원 입니다.

    현재 1,445원 정도인 달러 가격도 고객님 신혼여행 때의 940원과 비교하면 확실히 많이 오른 수준이 맞지만, IMF 위기 당시에는 거의 2,000원에 육박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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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가 달러가 가장 비쌌던 시기는 달러가 가장 부족했던 외환위기 시절입니다. 당시에 환율이 1달러에 1995원까지 치솟았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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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가격이 가장 비싼시기는 IMF 외환 위기 당시 원달러 환율은 최고 1,962.5원까지 치솟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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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위기였던 1998년 IMF 당시 원달러 환율은 1960원대 까지 올라갔던 기록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경제 전문가입니다.

    원달러 최고가는 97년 외환위기 당시 약 1960원, 다음으로는 08년 금융위기 때 약 157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최근 1450~1500원대는 역사적 고점 근처 수준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