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누수라고 했는데 수도사용량은 줄었다
10월 초 아래층에서 누수가 있다고 해서
전문가에게 점검받아보니 우리집은 누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관리실은 아래층누수는 백퍼 윗층이라며 우리집 누수가 맞다고 하고,
아래층과 그 아래층까지 관리실에서 부른 전문가에게 다시 점검을 받길 요구하셨고,
전 관리실을 믿을 수 없으니 아래층 두 집이 누수검사에 참관하는 조건으로 수락했구요.
10월 20일 경 관리실에서 소개한 누수전문가가 오셔서 가스로 5분정도 검사하더니 온수배관에서 터져 물이 새는 거라고 했습니다.
전 배관에 금이가서 물이 새는거라면 왜 누수가 있다없다 하냐고 물었더니, 온수를 사용할 땐 배관 틈이 벌어져 물이새고 사용안할 때 응축되서 물이 안 새는거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었어요.
어쨌든 우리집 누수라니 공사를 바로 시작하고 바닥을 파고 배관들이 나왔는데 보송보송해서,
아래층과 그 아내층까지 천정에서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인데 어떻게 우리집 바닥이 젖은 흔적 조차 없냐고 물으니, 배관틈이 아래를 향하면 물이 아래로 바로 내려가 위에선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두번째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어요.
1시간 반의 공사가 끝나고 배관연결이 잘 되었는지 본다고 가스검사를 하는데 검침바늘이 계속 움직여서, 왜 계속 누수로 나오는 거냐고 물어보니 우리집 온수수도에서 조금씩 물이새서그런거니 온수 수도꼭지를 꽉잠그면 된다고 하는데 세번째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공사 끝나고 2주 후 아래층 두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했어요.
그런데.
어제 관리비고지서를 받았는데
10월분 우리집 수도사용량이 줄어있었어요.
평균 27메디를 사용하는데 10월엔 24를 사용한 것으로 나왔어요.
아래층은 10월 한달동안 물이 뚝뚝 떨어지고
그 아래층까지 물이 샐 정도인데 어떻게 수도요금이 더 나와야 맞지 오히려 줄어들 수 있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전 300만원을 사용하고도 속은 것 같아 속상하네요.
지금이라도 바로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