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들의 발바닥은 동상이 걸리지 않게하는 특별한 재질로 되어있나요?
안녕하세요. 남극 다큐를 보게되면 펭귄들이 해빙에 발바닥을 댄 상태로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피부지방이야 두꺼워서 보온에 유리하다고 치고, 발바닥은 엄청 얆은 두께인것으로 보이는데요. 직접 접촉하고 있음에도 동상이 걸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펭귄은 극지방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적응 기전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발바닥의 특수한 구조입니다.
펭귄의 발바닥은 동상을 막기 위해 특별한 재질로 되어있지는 않지만, 발바닥에는 혈관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발바닥의 온도가 높아지면 혈액이 발바닥 주위로 흐르면서 발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이나 발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용의 특수한 구조가 있어서, 얼음이나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