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안녕하세요^^딸만 셋을 둔 60대 주부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딸만 셋을 둔 60대 주부입니다 28세 막내딸이 지금 영양사로 있어요 막내 성격이 좀 완벽주의 성격입니다 일을 미뤄두는 성격이 못되구요 그러다보니 항상 예민해져있고 피곤해 합니다 근데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눈이 충혈되어 있어요 마치는시간이 있다보니 병원에 갈 시간이 안됩니다 렌즈를 끼는데 주말에 렌즈를 빼고 있어서인지 아닌 좀 쉬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눈이 좀 괜찮아 지는듯했는데 출근을 하면서 또 조금씩 충혈되는것 같습니다 눈이 가렵거니 그렇진 않다고 합니다 그녕 충혈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주말에 렌즈를 빼면 나아졌다가 출근하면 다시 충혈된다는 패턴이 핵심입니다. 이건 렌즈 자체가 원인이거나, 렌즈를 끼는 환경이 문제인 경우입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렌즈 착용에 의한 결막 충혈과 건성안(Dry Eye Syndrome)의 복합입니다. 영양사 업무 특성상 실내에서 집중 작업을 오래 하게 되는데, 집중할수록 눈 깜빡임 횟수가 확 줄어들거든요. 여기에 렌즈까지 끼면 눈물이 증발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각막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표면 혈관이 늘어나 충혈처럼 보이게 됩니다. 가렵지 않다는 것도 이 쪽에 부합합니다. 알레르기성이라면 보통 가려움이 먼저 옵니다.

    완벽주의 성향에 피로도 쌓여 있다고 하셨는데,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에서도 눈물 분비 자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렌즈 착용 시간이 하루 8시간을 넘는다면 각막에 산소 공급도 부족해지는데, 이게 누적되면 혈관 증식으로 이어집니다.

    당장 병원이 어렵다면, 우선 렌즈 착용 시간을 줄이는 게 현실적입니다. 퇴근 후엔 바로 빼고, 가능하면 안경으로 대체하는 날을 늘리는 쪽으로요.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을 하루 서너 번 점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렌즈 낀 상태에서 쓸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쓰셔야 합니다.

    다만 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충혈이고, 개선과 악화를 반복한다면 안과 진료는 미루지 않는 게 좋습니다. 렌즈 피팅 상태나 각막 상태를 세극등현미경으로 직접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거든요. 이 정도 기간이면 주말 중 시간을 내시는 게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