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피부과

정직한잠자리208
정직한잠자리208

대머리 치료제는 곧 나온다고 제 어릴때부터 들었던거 같은데..

대머리 치료제는 곧 나온다고 제 어릴때부터 들었던거 같은데..

실제 의사선생님들..진짜 나오긴 나올까요?? ㅠㅠ

인제 슬슬 관리를 해야 될 나이인데..이거 뭐 희망고문도 아니고.

왜 그런 뉴스가 제 어릴때부터 나오고....결국 다 실패한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외과 전문의
      외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까지 미국 식약청이 승인한 탈모약은 단 두가지 뿐입니다. 하나는 피나스테라이드라는 경구약이며 하나는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약입니다. 두가지 약제 모두 이미 빠진 머리를 다시 나게 하지는 못하고 가늘고 힘이 없어진 모발과 모낭을 회복시켜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약을 사용하는 것은 현재 남아 있는 모발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 됩니다. 빠진 부위에 머리를 나게 하는 치료는 현재로서는 모발이식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의 종류에 따라 완치가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남성형 탈모는 타고난 유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장기간 매일 약복용을 통해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문제 자체를 해결할 수 없기에 치료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직까지 탈모 치료의 효과가 증명된것은 먹는약과 바르는약 두가지 입니다.

      1. 먹는약 : 프로페시아 또는 아보다트 (그외 카피약)

      2. 바르는약 : 미녹시딜

      효과면에서는 먹는약이 바르는약보다 더 좋습니다.

      (물론,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동시에 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주의하셔야합니다.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을 말씀드리면

      - 성기능장애(발기부전/사정장애/사정액감소/성욕감퇴 등)

      - 우울감

      -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는 아직까지는 어렵습니다. 다만 탈모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은 사용가능합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다보면 치료제가 나올 지도 모르지요. 현재까지는 가까운 미래에 개발된다는 소식은 아직 없네요.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