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원산지 증빙을 위한 역추적 기술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FTA 활용을 위해 원산지 증명이 필요한데 공급망이 복잡해 추적이 어렵습니다. 무역에서 원산지 위조 방지를 위해 블록체인이나 LOT 기반의 역추적 기술은 어떻게 활용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무역 원산지 증빙을 수입국의 관세당국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이에 따라 각 수입당국은 원산지검증에 대한 권한을 갖게될 것이고, 이에 따라 수출자 또는 생산자 등이 관련사항을 입증함으로서 업무가 진행됩니다.
다만 그들의 기술이나 통계자료 등을 토대로 역추적 기술을 어느정도는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무역에서 복잡한 공급망 속에서도 원산지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IoT(사물인터넷) 기반 역추적 기술이 점점 활용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거래 정보를 변경 불가능한 형태로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원재료 조달부터 최종 생산까지의 모든 이력을 투명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 단계에서 데이터가 조작되는 것을 방지하고, 원산지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IoT 기술은 생산 및 물류 과정에서 센서나 QR코드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치, 온도, 상태 등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연동하면, 제품이 어떤 경로를 거쳐 왔는지 자동으로 기록되고 확인할 수 있어 위조 방지와 동시에 신속한 원산지 검증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수출입 기관이나 인증기관이 이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하면, FTA 원산지 증명이 훨씬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원산지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iOt 기반의 역추적 기술이 활용됩니다. 블록체인은 원산지 정보를 변경할 수 없도록 분산 저장해 공급망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생산, 가공, 유통 과정에서 원산지 정보가 실시간으로 기록되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iOt 기술은 제품의 이동을 센서나 qr 코드, rfid 등을 이용해 추적하는 방식으로 원산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