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아닌데 손이떨리고 갑자기 허기가 몰려와서 어지러운 현상?

2020. 04. 02. 07:59

매일 저녁 퇴근시간 정도만되면

몸에 힘이 쭈욱 빠지고 어지러우면서 온몸이 떨려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제가 체중이 좀 많이 나가고 하니 주변에서 당뇨일수도 있다고 해서 몇차례 소변과 혈액으로 당뇨검사를 받아봤는데

공복검사에 둘다 정상범위 안에 있더라고요.

이런증세가 어느순간부터 시작해서 계속되는데 혹시 당뇨말고 다른 걸 의심해봐야하는지 궁금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질문에서 당뇨는 아니라고 하셨으니 일단 갑상선을 포함한 전반적인 검진을 받아보시고요(갑상선 기능 저하시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딱히 이상이 없다면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셔서 치료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 04. 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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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금까지 이어온 식습관과 운동부족,

    근무환경 등은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맛있는 걸 덜 먹고 귀찮더라도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원칙은 간단합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간식을 끊고 세 끼만 규칙적으로

    먹으면 건강해집니다.

    혈당 관리를 못하면 약을 먹어야 합니다.

    결국 본인이 달라지기 전엔 개선되지 않습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가 저혈당입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때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야 정상입니다.

    혈당은 이미 높아졌는데 인슐린은 천천히 분비됩니다.

    인슐린 양뿐만 아니라, 타임코스도 중요한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에는 인슐린이 나오지만 체내 혈당이

    한창 높아졌다가 떨어질 때쯤 분비돼 오히려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인도 너무 적게 먹었거나 활동량이

    많았으면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발 떨림과 식은땀 등입니다.

    이때 사탕이나 탄수화물 식품을

    먹어 혈당을 높여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

    2020. 04. 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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