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을 복용중입니다. 지난해에 저혈당이 와서 고생을 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저혈당은 혈당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저혈당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저혈당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여 혈당을 올리기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사탕등을 이용하거나 설탕물을 이용하여 혈당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수치를 매일 기록하여 보시고 저혈당이 언제 생기는지 수치가 너무 낮지 않은지 확인 후에 담당의와 약물을 조절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증상이 나타날때 혈당수치가 정상이라면 다른 원인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신경과 방문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런 것 보다는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 자주 느끼는 Dumping 중후군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이는 인슐린 주사 이후에 식사 후에도 빠르게 소화가 되고 흡수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식후에도 인슐린의 효과로 인해 배고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저혈당과는 다르기 때문에

간혹 당뇨로 인슐린 주사를 맞는 분들은 식사 중간에 간식을 드시도록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혈당 체크를 해보아도 실제 저혈당이 아니라면 해당 하는 부분은 저혈당에 의한 것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담당의사분과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혈당 관련 증상이 꼭 혈당이 60 미만으로 떨어져야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혈당의 갑작스런 급격한 저하는 저혈당 유사한 상태를 유발하여 관련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증상을 느꼈을 때에는 예를 들어 혈압이 200이 넘어가다 갑작스럽게 100 정도로 저하되어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그런 증상이 있으실때 혈당이 얼마로 나오시나요?

저혈당은 절대적인 수치가 있는게 아니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증상이 중요합니다.

물론 혈당이 100을 넘어가는데 그런 증상이 있다면 의심할 순 없지만

70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저혈당이 의심되는 증상 (식은땀, 공복감, 어지러움)이 있다면 저혈당이 원인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당뇨병 공복감이 드는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혈당이 높아지면서 흡수되지 못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때 당이 수분을 함유한 채 배설되므로 소변량이 많아진다. 배고픔을 자주 느끼는 현상은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대표적인 저혈당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식은땀, 공복감, 가슴 두근거림과 떨림 등이 있습니다.

오렌지쥬스와 같은 쥬스나 사탕, 초콜릿 등이 당을 빠르게 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로 치료 받고 계신 경우 반복적으로 저혈당 증상이 생긴다면 추후에는 저혈당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심각한 저혈당에 빠질 수 있어 평상시 철저히 당을 조절하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시고, 외출이나 운동시에 저혈당을 대비하여 위의 간식을 지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알맞은 치료 용량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열심히 관리를 하고 계시나 봅니다. 혈당이 저혈당이 아니더라도 급격히 떨어진다면 저혈당 증상을 느낄 수는 있답니다. 또한 식사조절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증상이 유발될 수도 있구요. 그래서 식사조절을 해도 당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적당량의 탄수화물은 섭취해야합니다. 포만감이 없다면 단백질과 채소류로 좀 더 드셔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