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파손 제 잘못인가요? ----현재 할머니, 엄마, 저 이렇게 함께 살고 있습니다.저는 난청이 있어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고, 평소에는 자기 전에 보청기를 위에 올려둡니다.그런데 그날은 너무 피곤해서 보청기를 침대 위에 둔 채 잠이 들었습니다.저희 집 강아지가 제 방에 들어오면 물건을 물어뜯는 경우가 있어 평소에는 방문을 닫아둡니다. 이 때문에 평소 할머니께 제가 잘 땐 방 문을 열지 말아달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고, 방문 앞에도 적어두었습니다.그런데 제가 자는 사이 할머니가 방문을 여셨고, 강아지가 방에 들어와 침대 위에 있던 보청기를 물어뜯었습니다. 수리비는 14만 원이 나왔습니다.이 상황에서 엄마는 보청기를 침대에 둔 제 잘못이니 수리비를 제가 전부 부담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할머니께선 연세가 많으시지만 큰 지병은 없으시고 저는 난청때문에 알바도 못하는 상황으로 수입이 없고 20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