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취미·여가활동
끝까지깔끔한부자
아이돌을 보면서 느끼는 열등감, 정상인가요한 아이돌을 덕질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형태와는 조금 다르긴 한데, 저한텐 마음 속 한 켠의 모금자리와도 같은 존재에요볼 때마다 응원하고 가슴뛰고, 그 이쁜 모습 때문에 저절로 귀엽다며 웃음지을 때가 많습니다. 술만 들이키면 찐친들 앞에서 영업을 하고 전도사가 되어버리는 수준이기도 하죠. 최근에는 도쿄돔 얘기도 나오는 아티스트이니만큼 기분 좋을 땐 진심입니다. 그런데 가끔씩은 왜 이런 감정이 드는 걸까 싶을 정도로 깊은 곳에서 “나는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지?” “난 왜 저런 매력이 없지?” “왜 쟤가 하면 귀여워 보이고 내가 하면 나대는 것 같아 보이지?” 같은 생각에서 나오는 우울감과 열등감이 피어오를 때가 있습니다. 가끔씩은 그게 가슴을 쥐어짜는 느낌을 주고 말이죠 이런 얘기를 같은 팬들끼리 얘기할 순 없으니,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아니면 내가 분수에 맞지 않게 심한 열등감을 갖고 있고 덕질을 해서는 아니 되는 건지 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