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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9월이 시작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계획을 다시 세웁니다.
9월이 시작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계획을 다시 세웁니다.
운동, 공부, 업무, 이직 준비, 미뤄둔 일까지.
그런데 이번에는 계획을 하나 더 만드는 것보다, 내가 반복해서 멈추는 지점을 먼저 살펴보면 어떨까요?
같은 ‘미루기’처럼 보여도 그 이유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압도되기도 하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시작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실패할 가능성을 줄이려고 충분한 확신이 생길 때까지 준비만 계속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질문은
“왜 나는 의지가 약할까?”가 아니라
“나는 어떤 조건에서 멈추고, 어떤 조건에서 조금 더 잘 움직이는가?”일 수 있습니다.
9월에는 자신을 더 몰아붙이기 전에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는 사람인지 조금 더 알아가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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