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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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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진로를 물으면
전망이 좋은 쪽부터 생각하고,

직장을 고를 때는
조건과 안정성을 먼저 비교하고,

중요한 선택 앞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떠올립니다.

그렇게 오래 선택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질문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원하지?”

원하는 것을 모른다고 해서
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맞추고, 참으며,
‘원하는 것’보다 ‘해야 하는 것’을 먼저 살펴왔다면
내 마음의 목소리가 작아졌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큰 꿈부터 찾지 않아도 됩니다.

무엇을 할 때 조금 편안한지.
무엇을 하고 나면 유난히 소진되는지.
아무도 평가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

이런 작은 선호들을 살펴보세요.

자기이해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조건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가?”

그 질문까지 이어질 때
자기이해는 삶의 선택 기준이 됩니다.

푸른마음은 이것을
자기이해와 삶의 설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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