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률 8.25% : BDC 선순위 회사채, NMFCZ 집중 해부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요즘 이자도 안 주고 망하는 기업들이 넘쳐나는데 미국 증시에선 아직도 연 8%가 넘는 배당을 선순위로 꼬박꼬박 주는 회사채가 있다는 사실, 믿기 힘들겠지만 진짜입니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바로 New Mountain Finance Corp(NMFC)의 2028년 만기 선순위 회사채, 일명 NMFCZ입니다. 2023년 말에 발행돼서 2028년 11월까지 5년짜리로 굴러가고 연 8.25%짜리 고정금리로 1년에 4번 분기마다 이자를 줍니다. 발행가는 1주에 25달러이고 분기당 0.52달러씩 확정 지급됩니다.
좀 더 자세히 구조를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New Mountain Finance Corp(NMFC) 소개
NMFC는 흔히 말하는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임. 한국식으로 번역하면 미국식 중견기업 대부업체+미국식 사모펀드를 합쳐놓은 투자 회사
외부 자산운용사가 운용하고 1940년 투자회사법에 묶여서 아주 빡센 규제를 받고 있음. 실제 하는 일은 미 중견, 중소기업에 직접 대출해 주고 이자 수익을 받는 일
선순위 담보대출 위주로만 굴리는 보수 그 자체인 기업
NMFC가 실제로 대출을 해주는 산업 섹터는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비즈니스 서비스 같은 불황에도 멘탈 안 흔들리는 방어형 섹터
이것 때문에 경기 사이클 타는 기업이 아니라 한결같이 손실률을 낮게 유지할 수 있었음
모회사 New Mountain Capital이 직접 업종별로 심층 분석해서 신용 심사를 극도로 보수적으로 때림. 즉, BDC 치고는 PE 스타일 리스크 관리를 한다는 점이 보통 BDC랑 좀 다름
BDC 구조상 단순히 이자만 챙기는 게 아니라 지분성 옵션까지 노려서 자본차익까지 이중으로 노리는 플레이도 종종 한다는 점
NMFC 전체 포트폴리오의 96.5%가 정상 이자내는 “그린” 등급이고 부실(이자 미지급) 자산이 전체의 1.2%밖에 안 됨
신용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미국 BDC 중에서도 상위권
2. NMFCZ 선순위 회사채, 왜 발행했고 구조가 어떻게 될까?
2023년 11월에 NMFC가 발행한 신상 채권이고 총 발행 규모는 1.15억 달러임. 만기는 2028년 11월 15일로 정확히 5년
기존에 단기로 써오던 은행 리볼빙(기업 신용한도) 대출을 이제 장기 회사채로 갈아타면서 단기유동성 위험을 줄이고 이자 부담도 줄이려는 게 진짜 이유
실제로 일부 기존 리볼빙 대출은 SOFR+2.15%였는데 NMFCZ는 SOFR+1.95%로 금리를 살짝 더 싸게 조달함
조건은 연 8.25% 고정금리, 1주당 25달러 기준 분기별 0.52달러, 첫 이자 지급 2024년 2월 15일부터 시작
NMFCZ는 무담보 선순위 회사채로 NMFC가 예전에 발행한 2024, 2026, 2027년 만기 무담보채들이랑 같은 순위(pari passu)임
즉, 회사 내에서 채권자끼리 우열이 없음. 담보대출이 제일 앞이고 이 무담보채들끼리는 줄 세울 필요 없음
NMFCZ보다 상환 순위가 앞서는 부채(즉, 진짜 담보 잡은 선순위 대출)는 Holdings Credit Facility(웰스파고 컨소시엄), NMFC Credit Facility(골드만삭스 컨소시엄) 같은 신용한도 대출
얘네는 만기가 2026~2027년까지 분산돼 있고 대부분 미사용 상태로 자금 여력이 빵빵함
NMFC가 대출 포트폴리오에서 평균 수익률(YTM)이 10.2%까지 올라와 있고 조달금리는 고정채 중심이라 순이자마진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남는 구조
단순히 싼 금리로 갈아타기만 한 게 아니라 앞으로도 이자 지급에 크게 무리 없다는 얘기
전환사채(7.5%짜리 무담보, 2025년 만기)도 있지만 현재 주가가 전환가 이하라 실질적으로 채권처럼 현금 상환될 확률이 높음
현금+신용한도+자본조달 옵션도 충분히 있어서 유동성 스트레스는 사실상 없음
NMFCZ 같은 무담보채보다 구조상 우선순위가 높은 정부 보증 장기차입(SBIC 프로그램)도 있는데 자회사 부채라서 NMFCZ에 크게 위협되는 구조는 아님
※ 여기서 중요한 건 모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실제 이자 지급 여력이 얼마나 튼튼한가입니다. 그래야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3. NMFC의 이자 지급 능력과 유동성
순투자이익(NII)이 이자비용을 살짝 넘는 수준이라 이자보상배율이 2.1배
분기마다 현금배당으로 뿌리는 금액이 이게 순투자이익이랑 완전히 일치함. 이익 난 만큼 전부 배당으로 나가니까 실적만큼 투자자한테 바로 환원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미사용 은행 신용한도까지 합치면 당장 쓸 수 있는 실탄도 많고 필요하면 추가 조달도 손쉽게 가능.
레버리지(부채) 비율은 법적 한도(2배)의 한참 아래인 1.15배고 순부채 기준 1.09배밖에 안 됨
4. 만기 구조와 기타 부채 상황
선순위 담보대출(Holdings Credit Facility, NMFC Credit Facility 등)은 대부분 미사용 상태고 만기도 2026~2027년으로 분산되어 있음. 단기집중 리스크 없음
고정금리 무담보 회사채도 2026년, 2027년 만기 분산 구조라 몇 년간 이자나 원금 상환에 큰 부담 없음
전환사채는 주가가 전환가 이하라 현금으로 갚을 확률이 높고 현금+신용한도 여력 때문에 상환에 무리 없음
자회사 차입금인 SBIC(정부 보증 장기차입)는 구조상 NMFCZ보다 상환 순위가 높지만, 전체 자산 대비 비중이 크지 않고 업계 표준 구조라 큰 부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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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NEW경제경매 낙찰 후 대금지급기한은 언제까지 일까?얼마 전 지인분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대금지급기한이 생각보다 빨리 잡혔다는 내용인데요. 대금지급기한은 언제까지 어떻게 법원에서 결정을 할까요?1. 민사집행법 등 관련 규정1) 민사집행법제142조(대금의 지급) ①매각허가결정이 확정되면 법원은 대금의 지급기한을 정하고, 이를 매수인과 차순위매수신고인에게 통지하여야 한다.②매수인은 제1항의 대금지급기한까지 매각대금을 지급하여야 한다.③매수신청의 보증으로 금전이 제공된 경우에 그 금전은 매각대금에 넣는다.④매수신청의 보증으로 금전 외의 것이 제공된 경우로서 매수인이 매각대금중 보증액을 뺀 나머지 금액만을 낸 때에는, 법원은 보증을 현금화하여 그 비용을 뺀 금액을 보증액에 해당하는 매각대금 및 이에 대한 지연이자에 충당하고, 모자라는 금액이 있으면 다시 대금지급기한을 정하여 매수인으로 하여금 내게 한다.⑤제4항의 지연이자에 대하여는 제138조제3항의 규정을 준용한다.⑥차순위매수신고인은 매수인이 대금을 모두 지급한 때 매수의 책임을 벗게 되우광연 공인중개사・1023
- NEW경제재무도 건전하고, 부실률도 0.1% 미만인데 저평가받는 BDC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2025년 6월에 상장한 신생 BDC이며 배당수익률이 두 자릿수 근처까지 올라와 있고 시장은 또 그걸 믿기 싫어서 주가를 아래로 좀 끌어내린 종목이 있습니다. 대충 “미국 기술기업들에 돈 빌려주고 이자로 먹고사는 대출형 투자회사”인데 운영 방식이 좀 보수적으로 짜여 있고 모회사 네임밸류가 업계에선 꽤 센 편이라서 투자자들이 자꾸 쳐다보게 만드는 타입입니다. 1. Blue Owl Technology Finance Corp(OTF) 소개OTF는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이며 상장된 기업대출 펀드에 가깝고 수익의 핵심은 대출이자와 일부 투자분배금2018년에 설립돼서 미국 기술기업 중심으로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하는 쪽에 포지션을 잡았음소프트웨어, 헬스케어, IT, 금융서비스 같은 “기술 기반 업종” 바구니로 굴리고 있음자산의 대부분을 선순위 담보대출(First Lien)로 채우는 보수적 스타일을 강하게 쓰는 편망가져도 회수 순서가고배당주 연구소・10107
- NEW경제내 지갑을 지키는 대출 상환방식 (원금균등·원리금균등·만기일시·체증식) 전격 비교안녕하십니까.단순한 대출 안내를 넘어, 고객의 생애 주기와 자금 흐름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안하는 세움인베스트입니다.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금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상환 방식'입니다.어떤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가 내야 할 총 이자가 수천만 원 차이 나기도 하고, 매달 가용할 수 있는 생활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오늘은 세움인베스트가 대출 상환의 4대 방식과 거치기간의 비밀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원금균등 상환 "총 납부 이자를 가장 적게 내고 싶다면"매달 '일정한 원금'을 갚고, 남은 잔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내는 방식입니다.· 특징 : 시간이 갈수록 이자가 줄어들어 월 납입액이 점차 감소합니다. (체감식)· 장점 : 모든 상환 방식 중 총 이자 부담이 가장 적습니다.· 단점 : 초기 상환액이 가장 높아 대출 초기에 자금 압박이 클 수 있습니다.· 추천 : 초기에 자금 여력이 있고, 장기적으로 금융 비용을 절감하고 싶은 분이 선택하는 게 옳겠습니다...원리금균등이준기 경제전문가・1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