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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가까운 사람에게만 자꾸 날카로워집니다
가까운 사람에게만 자꾸 날카로워집니다
밖에서는 잘 참았는데
집에 돌아오면 작은 말에도 짜증이 납니다.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닐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은 가장 편안한 존재이기에
밖에서 눌러두었던 피로가 먼저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왜 그것도 몰라줘?”라는 말 아래에는 서운함이,
“나 좀 가만히 둬”라는 말 아래에는
지침과 압도감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감정이 올라온다면
상대를 설명하려 하기 전에 내 상태를 말해보세요.
“오늘은 많이 지쳐서
그 말이 평소보다 크게 들려.”
가장 가까운 관계에도
마음을 번역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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