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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아픈데 침을 맞으면 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발바닥 통증은 대부분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두꺼운 막(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고, 오래 서 있거나 걷고 난 뒤에도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도 통증이 지속되면 수면의 질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족저근막염을 어혈, 풍한습 등으로 보고 침치료를 통해 염증과 근막 긴장을 풀어주고, 약침치료로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아킬레스건, 발바닥 근막 주변 경혈에 자극을 주면 혈류가 개선되고 통증도 점차 완화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물리치료, 스트레칭, 생활 습관 조정도 함께 병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발바닥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딱딱한 신발이나 오래 서 있는 환경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면 장애까지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질문자분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의료상담 /
한의학
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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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가 일어서면 가끔 어지러울때가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앉았다가 일어날 때 갑자기 발생하고, 심각하면 쓰러질뻔한 정도의 어지러움’은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자세를 갑자기 바꿀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져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주로 혈관 반응 조절이 늦거나, 체액이 부족하거나, 자율신경계 조절 이상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 후, 탈수 상태, 수면 부족, 과로 등이 있을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간혹 빈혈이나 심장질환, 부정맥, 내과적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일어날 때는 천천히 움직이고,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며,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에서 혈압 측정이나 심전도 등 심장 관련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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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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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배 따뜻하게 하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으로 소화 불량이나 가스 참, 복부 불편감을 자주 느낄 경우, 복부에 따뜻한 팩을 올려주는 건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따뜻한 찜질은 복부 근육을 이완시키고, 장의 긴장을 줄이며, 장 운동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가스 배출이나 복통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식후 복부 팽만이나 아랫배가 꾸르륵대는 증상이 심할 때 적용하면 훨씬 편안해질 수 있어요.또한 따뜻한 자극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 스트레스성 장 기능 이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복부에 따뜻한 팩은 식후 30분~1시간 후에, 20분 내외로 아랫배에 얇은 수건을 덧댄 후 온찜질하면 효과적입니다. 너무 뜨겁지 않게 40~45도 정도의 온도로 사용하며, 취침 전에도 적용하면 장이 더 편안해집니다.단,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예: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는 무조건 온찜질이 좋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진단이 확실하다면 이런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전반적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면 따뜻한 찜질은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자가관리 방법입니다.질문자 분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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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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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 여드름 질문 드립니다ㅠㅠㅠ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헤어라인에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나고 머리카락이 함께 빠지는 증상은 보통 모낭염이나 지루성 두피염에 해당할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긁는 습관은 증상을 악화시키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샴푸는 약산성이고 티트리나 살리실산 성분이 포함된 두피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하루 한 번 미온수로 부드럽게 감아야 합니다. 보습 크림은 얼굴용일 경우 두피에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 두피 전용 진정제를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핀으로 머리를 고정하는 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너무 조이거나 오래 고정하면 두피 혈류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당분, 유제품은 줄이고 비타민 B군과 아연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면 도움이 됩니다. 심한 통증이나 진물, 탈모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는 병원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입시 스트레스도 영향을 주므로 수면과 식사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꼼꼼하게 관리하면 악화를 막고 회복을 도울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질문자 분의 건강과 회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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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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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도 얼굴에 땀이 많이나요ᩚ.(고도비만,기력저하)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질문자분의 경우, 땀이 많은 증상은 단순한 운동 부족이나 체중 문제만이 아니라, 기립성 저혈압·갑상선 기능저하증·복용 약물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의원에서 말하는 '기력이 약하다'는 진단은, 땀이 쉽게 나고 에너지가 쉽게 소모되는 기허(氣虛) 상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조금만 걸어도 땀이 많이 나는 건 단순히 땀이 많은 체질 때문만이 아니라, 기력이 약하거나 자율신경계 조절이 잘 안 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질문자분처럼 고도비만, 기립성 저혈압,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다면 땀 조절이 어려울 수 있고, 복용 중인 약물(씬지로이드, 수면제, 항우울제)도 땀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뺀다고 해서 땀이 줄어드는 건 아니며, 오히려 기력 저하, 전해질 불균형, 피로감만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땀을 억지로 빼는 것보다는 천천히 걷기, 숨이 찰 듯 말 듯한 수준의 저강도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소화 잘되는 고단백 식단 등이 도움이 됩니다. 한약 복용이 어렵다면, 익모초차나 생강차 등 기력 순환을 도와주는 약차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엔 따뜻한 물 한 잔과 가벼운 스트레칭, 식후 산책만으로도 몸 상태가 조금씩 회복될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마시고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을 수 있으니, 회복에는 시간과 끈기가 필요합니다.질문자 분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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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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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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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70세 다 됐는데 깜빡하면서 너무 우울해해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최근 깜빡하는 일이 늘고 우울감까지 겪고 계신다면, 단순한 노화에 따른 건망증일 수도 있지만 치매의 초기 징후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과거에 자궁절제술로 폐경을 일찍 겪은 경우,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가 장기적으로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노인성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반면, 치매의 초기 증상은 최근 일 자체를 아예 잊거나 반복해서 물어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우울감이 동반된다면,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 치매'일 가능성도 있어 정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최근 생활습관, 수면 상태, 약 복용 여부 등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인지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조기 발견 시 치료나 예방 관리가 가능합니다. 단순히 나이 탓으로 넘기지 마시고,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인지기능 평가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무엇보다 따뜻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됩니다.질문자 분과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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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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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대변을 보고 싶을정도로 배가 아프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배가 아프지 않더라도 일부러 힘을 주어 배변을 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면, 장 기능이나 배변 리듬에 변화를 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배변은 일반적으로 하루 1회에서 2~3일에 1회까지 다양하며, 중요한 것은 변의 형태와 배변 시 불편감 여부입니다. 억지로 힘을 줘서 배변을 유도하는 습관은 치질, 직장탈출증, 항문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배변 반사는 주로 아침 식후에 일어나므로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유지하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감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배가 아프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변을 본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나,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는 피해야 합니다.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잔이나 가벼운 스트레칭도 배변 유도에 도움이 됩니다. 혹시 최근 들어 변비, 잔변감, 복부 불편 등이 지속된다면 대장 질환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건강한 배변은 억지보다 자연스러운 리듬이 핵심입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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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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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남성 갱년기는 주로 40대 후반 이후부터 시작되며,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무기력, 쉽게 피로함, 근육량 감소, 수면 장애, 성욕 저하 등이 있으며, 정신적으로는 짜증이 많아지고 우울감, 집중력 저하, 자신감 상실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의욕이 떨어지고 짜증이 잦아졌다면 갱년기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또는 성격적 요인과도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확인하는 검사가 도움이 되며, 필요 시 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 남성의학 전문기관의 진료를 권합니다.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수면, 한약 치료 등도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질문자님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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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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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무엇인가 걸렸을때 응급조치를 할때 혼자 할수 있는 셀프 하임 리히법 요령은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우선 숨이 약간이라도 쉬어진다면 가능한 한 강하게 기침을 계속해서 이물질을 밀어내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만약 전혀 숨이 쉬어지지 않고 소리도 나지 않는다면, 복부 밀치기를 시도해야 합니다.한 손을 주먹 쥐고 명치 아래, 배꼽 위에 댄 뒤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쌉니다. 이 상태에서 배를 위쪽으로 강하게 밀어 올리듯 압박합니다. 또는 의자나 싱크대, 책상 모서리처럼 단단한 물체에 배를 눌러 찍어내듯 강하게 밀쳐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복압이 올라가면서 기도를 막고 있는 음식물이 밖으로 튕겨져 나올 수 있습니다.이 방법은 제한 없이 반복해도 되며, 동시에 구조 요청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숨이 막혀 시간이 지체되면 의식을 잃을 수 있으므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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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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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탕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는것은 건강에 이로울까요 ? 해로울까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물과 온도의 자극은 우리 몸에 매우 강력한 반응을 유도합니다.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온냉교대욕’은 최근 들어 피로회복이나 혈액순환 개선 목적으로 많이 활용되며, 운동선수나 찜질방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도 사실입니다. 누군가는 혈관을 수축·팽창시키는 펌핑 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순환을 돕는다고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심장에 과부하를 주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합니다. 이 두 의견은 서로 반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모두 일정 부분 맞는 말입니다.온냉교대욕을 할 때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온탕에 들어가면 피부의 말초혈관이 팽창하면서 혈류량이 증가하고, 체온이 올라가면서 근육이 이완됩니다. 이후 냉탕에 들어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혈압이 상승하고 일시적으로 심장이 빨리 뛰게 됩니다. 이러한 혈관의 반복적인 수축과 팽창은 마치 펌프처럼 작용하여 림프 순환과 정맥순환을 돕고, 노폐물 배출과 근육의 피로물질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하지만 이런 효과는 어디까지나 심장이 건강하고 자율신경계가 안정적인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고혈압, 저혈압,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는 급격한 온도 변화가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심장 박동수와 혈압이 급격히 변하면서 어지럼증, 실신, 심지어 심정지 위험까지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다음은 한의학에서 온냉교대욕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온·냉’의 변화가 기혈(氣血)의 운행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자극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사람의 체질과 기허 여부에 따라 반응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권장되지는 않습니다.체질별 온냉교대욕의 이점과 주의점태양인: 외부 자극에 민감하고 양이 강한 체질입니다. 짧고 강한 자극(냉탕)에 의한 각성 효과는 잘 나타나지만, 심폐 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아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는 신중해야 합니다.소양인: 열이 많고 흉격 상부에 기운이 몰리기 쉬운 체질로, 냉탕을 통한 진화 작용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심장의 자극에는 예민할 수 있습니다. 온도 차가 심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태음인: 폐와 위 기능이 강하고 체격이 좋은 편이라 체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다만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온탕으로 땀을 낸 뒤 냉탕으로 마무리하는 순환 방식이 잘 맞습니다.소음인: 한(寒)에 민감하고 전신 순환력이 약한 체질입니다. 냉탕은 심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복부나 사지 말단에 냉기가 쉽게 침투하여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온탕만 활용하는 것이 좋고, 냉탕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따라서 온냉교대욕이 효과적일 수도 있고, 해로울 수도 있는 것은 결국 “누가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 특히 순환계나 자율신경계가 튼튼한 사람에게는 혈류 개선과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냉기에 약한 체질, 고령자, 혹은 한기가 많은 소음인에게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결국 무리하지 않고, 체질과 몸 상태에 맞는 온도 조절과 시간 설정이 핵심입니다. 특히 찬물에 들어가기 전엔 반드시 몸을 데우고, 목욕 후에도 바로 찬 바람 맞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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