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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링과 표절은 어떻게 구분하는 것인가요??
샘플링은 기본적으로 표절의 개념이 아닙니다. 작법의 방법 중 하나인데 샘플링의 개념은 방대하지만 표절과 비교하자면 표절은 베끼는 것 샘플링은 음원을 가져다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표절은 이미 사용 허락이라는 단계를 건너 뛰었기 때문에 당연히 법적 도덕적 들리죠 문제가 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국수를 예로 들어보면 그 안에는 라면도 있고 우동도 있고 볶음면도 있고 잔치국수도 있고 냉면도 있고 밀면도 있지요. 국수라는 것을 말할 때 보통 그릇에 담긴 면 형태 음식을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면 국물 혹은 소스로 구성 요소를 나누기도 하겠지만 이 샘플링이라는 단어는 단순하게 규정지을 게 아닌 방대한 개념이라 당연히 표절과 동의어가 아니죠. 음악을 돈 주고 파는 가수 혹은 기획사들이 해명할 때 아 이건 표절이 아니라 샘플링 입니다라고 말한 것 중에 실제로 표절이 아닌 즉 불법이 아니라 적법하게 비용을 지불한 샘플링의 경우도 있었고요. 그러지 않은 사람들 즉 표절 혹은 협의되지 않은 샘플링을 한 사람들이 우리도 샘플링이에요라고 말해서 샘플링은 표절 아니야라고 일반 대중들이 인식하기 쉬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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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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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노래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80년대가 7080세대들에게 향수 가득한 추억이 묻어 있는 노래들이라고 하면 90년대는 2000년대 가요 트렌드를 연결시켜주는 시기이자 정점이었습니다. 7080세대와 지금의 아이돌 세대를 연결시켜 주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한데요. 그 당시에도 수많은 좋은 곡들이 발표되었었죠. 90년대를 풍미의 뜻 발라드 곡을 선곡했습니다. 엄정화의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양파의 '애송이 사랑' 조규만의 '다 줄거야'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장혜진의 '네게로'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 핑클의 '슬픈 눈물'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 이승환의 '천일 동안'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 이은미의 '기억 속으로'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 최재훈의 '외출'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 김종서의 '겨울비' 김민종의 '비원'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김민우의 '사랑일 뿐이야'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조성모의 천국으로 보낸 편지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 윤종신의 '환생' 김현철의 '일생을' 김민종의 '너를 보내며'안재욱의 'FOREVER'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 김원준의 '친구로 남기엔' 정제형의 '이별의 끝에서' 차은주의 '하루가 지난 신문처럼' 윤상의 '알 수 없는 일' 김동률의 '동반자'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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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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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건반의 개수가 88개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피아노 건반이 88개인 이유는 사람의 청각 범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이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 영역은 약 20~2만 Hz입니다. 이 가운데 뇌가 구별할 수 있는 최고 주파수는 4천 Hz에 불과하지요. 여기까지의 음역(27.5~4186Hz)을 연주하는 데 최적의 건반수가 88개입니다. 더 이상 건반수를 늘려야 잡음으로만 들리게 되지요. 세계 피아노의 날도 피아노 건반이 88개인 것에 착안해서 한 해의 88번째 날을 택했습니다. 독일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닐스 프람이 2015년 피아노 음악 전파와 발전을 위해 만든 기념일입니다. 세계 피아노의 날은 공교롭게도 한국에 피아노가 처음 들어 들어온 날과 비슷합니다. 미국 선교사 사이드 보텀이 아내를 위해 대구에 피아노를 들여온 날은 1900년 3월 26일이었습니다. 피아노 발명자는 이탈리아 악기 제작자 크리스토프리인데 그는 자신이 만든 피아노에 Pianoforte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는 이탈리아어로 '부드럽고 강하게'란 뜻입니다. 그만큼 음량 조절이 자유롭다는 의미이기도 했는데 초창기에는 건반이 54개 뿐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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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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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지식 대해서 궁금한거 질문합니다
현재 배우고 있는 선생님에 대해 알 수는 없지만 성대를 핀치한다는 것은 성대를 조인다는 것으로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리는 성대를 조여서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고 공기가 지나가면서 성대가 떨려서 음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 지금 현재 배우고 있는 그 방법은 옳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현재 배우고 있는 선생님에 대해 알 수는 없지만 성대를 핀치한다는 것은 성대를 조인다는 것으로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리는 성대를 조여서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고 공기가 지나가면서 성대가 떨려서 음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현재 배우고 있는 그 방법은 옳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노래는 말의 연장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듯이 노래해 보세요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좋은 발성의 선생님이 필요한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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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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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 '라'음이 기준음이 된 이유
현재의 표준음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 표준음으로 구체적인 수치는 440 Hz이며 이를 악보로 시환해보면 C위의 A음인데 굳이 라음을 조율음으로 쓰는 이유는 인간의 귀가 가장 식별하기 쉬운 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 연주에 가면 오보에가 A음을 불고 그 음에 모든 악기를 맞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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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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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되려면 먼저 노래 음반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 음반 내는 비용은 얼마나 들어 갈까요?
자신의 노래 음반을 내려면 우선 반주자와 녹음 전문가 그리고 음악을 편집하는 편집자와 CD를 제작하려면 돈이 만히 듭니다 특히 반주를 오케스트라로 하려면 2천만원 이상 들어가고 노래 음반을 냈다고 가수가 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음악계에는 매니저가 있어 우선 매니저의 눈에 띠어야하는데 쉽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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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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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를 연주할때 송진을 바르는 이유가 있나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처럼 현을 활로 문질러 소리 내는 찰현 악기가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송진입니다. 송진의 끈끈한 성질이 활털과 현의 마찰력을 강화시켜 현을 잘 떨리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연주 전에 송진을 바르지 않으면 활이 미끄러져 찰진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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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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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 중에서도 가장 예민한 악기로 바이올린의 관리방법을 알려주세요
여름에 바이올린을 보관하는 방법은 첫째 바이올린 케이스의 습도 체크는 기본입니다. 보통 바이올린 케이스의 습도계 하나쯤은 옵션으로 들어가 있을 겁니다. 만약 습도계가 없다면 하나 장만하셔서 가방에 꼭 넣고 습도를 체크해 주세요. 간혹 날씨가 너무 습해서 60 내지 70% 정도의 습도가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바이올린을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제습제를 사용해 습도를 꼭 낮춰줘야 합니다. 둘째는 여름철에는 케이스에 제습제는 꼭 넣고 다녀야 합니다. 요즘 악기용 제습제가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하드 케이스 제습제 말고도 패드형의 제습제도 존재하니 바이올린 케이스에 넣고 다니기 딱 안성맞춤이죠. 패드형의 제습제는 재사용이 가능한 제습제이며 다른 제습제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여름에는 사람들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것처럼 바이린 재질의 나무 또한 물기를 머금게 되는데 그로 인하여 바이올린 줄이 풀어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줄이 풀어졌다고 줄을 더 풀어놓는 분들이 꽤 계실 텐데 이럴 경우 바이올린의 브릿지와 줄에 좋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줄이 풀어졌다 해도 케이스에 그대로 넣어두고 보관해 주세요. 그리고 시원하고 서늘한 곳에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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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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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다루면 아이의 정서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아이가 악기를 다루면 두뇌가 안정된 학습 능력과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생각과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미숙한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소통의 도구 역할을 해서 사회성 발달에도 좋다고 하며 악기는 표현을 전제로 하는 예술 활동으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피아노를 치고 바이올린을 켜야만 악기 교육이 아니고 아장아장 걷는 아이 손에 마라카스를 쥐어줘 흔들어 보게도 하고 막대로 실로폰을 마음껏 두드려 보기도 하면 신나게 사물이나 악기를 두드리며 내는 불협화음만으로도 아이에게는 교육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피아노 학원은 또래 사이에서 필수 코스였고 피아노 건반이 그려진 가방을 들고 바이엘이며 체르니 등 책을 서너 권씩 넣어 가지고 다녔지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음악 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열정은 여전합니다. 무엇보다 음악을 가까이 하면서 정서가 안정되고 감성이 풍부해지며 두뇌가 발달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는 것도 그 이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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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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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베토벤이 납 중독된 이유가 뭘까요?
베토벤이 청력을 잃은 이유는 다량의 납을 섭취하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값싼 포도주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베토벤이 살던 19세기 유럽에서는 품질이 좋지 않은 와인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아세트산 납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납 성분을 함유했으며 단맛이 나는 아세트산은 납 설탕으로도 불리죠. 와인을 제조하거나 보관하는 과정에서 납이 유입될 수도 있습니다 베토벤은 생전 와인 애호가로 알려졌는데 메르디스 이사는 베토벤은 와인에 중독됐기 때문에 와인을 하루에 한 병 정도 마셨고 말년에는 와인이 건강에 좋다고 믿고 더 많이 마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베토벤의 친구들은 베토벤이 1827년 56세 나이로 사망하기 며칠 전에도 베토벤에게 와인을 한 숟가락씩 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베토벤의 비서이자 베토벤 사후 전기를 쓴 안톤 신들러는 베토벤의 임종 장면에 대해 베토벤은 숨을 거둘 때까지 뤼데스 하이머 와인을 한 숟가락씩 마셨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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