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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확장증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따로 치료하지 않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기관지 확장증이 있지만 증상이 경미하거나 심하지 않으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확장증은 치료가 어려운 병이라기보다는 증상 정도와 합병증 유무에 따라 치료 여부가 결정됩니다. 현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경과 관찰만으로 충분할 가능성이 큽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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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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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을 많이하면 몸이 많이 피곤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과도한 성관계와 사정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신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활동이므로 피로와 근육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체액, 미네랄을 소모하므로 탈수 증상이나 전해질 불균형도 가능하겠습니다. 심박수를 높여서 일시적으로 심장에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빈번한 사정은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주고 에너지 소모가 누적되면서 신체 회복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무리한 활동은 신경계와 심혈관계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 심장이 조이는 듯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이틀 정도는 충분히 휴식하고 신체를 회복시키는 것이 좋으며, 물이나 전해질 음료 섭취로 탈수를 방지해야 합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몸의 회복을 돕고, 성관계를 무리하지 않게 조절하며 체력 소모를 분산하시기 바랍니다.심장이 조이는 느낌이 지속될 경우 내과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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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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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검사 결과가 원래 며칠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결과에 보통 1~3일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폐렴의 전염성 여부는 원인균에 따라 다릅니다. 세균성 폐렴은 전염성이 적으나 바이러스성 폐렴은 전염성이 높습니다. 백일해의 경우 전염성이 매우 높아서 검사 확정 전이라도 증상이 있다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기나 노약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접촉이 불가피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고 기침/재채기 시 입과 코를 가리도록 합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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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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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이란 무엇이며 갑자기 생길수도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기면증은 수면-각성 주기 조절 문제로 인해 과도한 주간 졸림증, 수면 발작, 탈력 발작, 환각, 수면마비 등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개 하이포크레틴이라는 신경전달물질 부족과 관련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하이포크레틴 생성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반응이 원인이라고 제시합니다. 유전적 요인과 연관될 수 있으며 특정 변이가 발견된 경우가 많습니다. 뇌 손상, 감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후천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대부분 선천적이라기보다는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특정 환경적 요인을 만나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확한 예방 방법은 없으나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카페인 및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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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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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잦은 샤워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겨울철 잦은 샤워는 피부 수분 및 피지막을 제거해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피부 건조 악화 ; 따뜻한 물은 피부 표면 천연 오일과 수분을 제거합니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환경에서는 피부가 더 쉽게 건조해져 각질, 가려움, 갈라짐 등이 발생 가능합니다.2) 피부 보호막 손상 ; 샤워시 비누,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 약화로 민감성 피부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외부 자극에 취약해져 염증, 발진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3) 피부는 자연적으로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피지선을 통해 오일을 분비합니다. 잦은 샤워로 오일이 제거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 저하와 조기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보호막이 손상된 피부는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취약해져 피부염, 아토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하루 1회 정도 샤워하며 10~15분 내외로 하도록 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 수분 손실을 예방하고, 피부 자극이 적은 저자극 클렌저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두드려 건조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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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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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가 여자보다 색맹이 더 많은 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남성 색맹 발병 확률은 여성보다 약 8배 높습니다. 이는 색맹과 관련된 유전자가 X염색체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색맹은 주로 X연관 열성 유전자에 의해 발생하고, 남성의 성염색체는 XY, 여성은 XX로 구성됩니다.남성은 X염색체가 하나만 있어서 그 하나의 X염색체에 색맹 유전자가 있을 경우 색맹이 발현됩니다. 여성은 X 염색체가 두 개이므로 하나의 X염색체에 색맹 유전자가 있어도 다른 X염색체의 정상유전자가 이를 보완할 수 있어 색맹이 발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두 X염색체 모두 색맹 유전자를 가지면 여성이 색맹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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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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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감기에 걸리면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나이가 들수록 면역 체계 반응 속도나 효율이 떨어져서 감기에 대한 방어, 회복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또 감기 동안 손상된 점막이나 조직의 재생 능력이 감소하여 회복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의 만성 질환은 감기 증상을 더 악화시키고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규칙적 운동 부족 또한 회복이 느려지는 데 일조합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평소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끌어올리고,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갈 경우에는 약물치료 하도록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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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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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실험 알바하다가 기절했는데요. 헌혈 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생동성 시험 중 기절 경험이 있다면 헌혈 가능 여부 결정 전 본인의 건강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기절 원인이 저혈압, 빈혈, 체력 저하 등 헌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와 관련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최근 건강 상태가 안정적이고 체중과 혈압 등이 헌혈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세요. 기절 원인이 명확히 해결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생동성 시험 중 기절이 약물 반응 때문인지, 긴장이나 체력 저하 등의 다른 원인 때문인지 확인해야 하고, 빈혈이나 저혈압이 원인이라면 헌혈 전 이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헌혈 전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세요. 헌혈 센터에서 진행하는 기본 검사(혈압, 헤모글로빈)에서 정상 수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헌혈 센터에 기절 경험을 꼭 알리고 추가적 상담을 받기 바랍니다. 헌혈이 가능한지 여부는 헌혈 센터에 근무하는 의료진의 평가에 따라 결정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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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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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머리카락이 더 잘빠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계절에 따라 머리카락이 빠지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봄, 가을이 머리카락이 가장 많이 빠집니다. 여름 동안 자외선과 열에 노출되어 머리카락이 손상되고 성장주기의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기 때문입니다.겨울과 여름은 머리카락이 비교적 덜 빠집니다. 겨울에는 차가운 날씨로 모낭 활동이 안정적이고 여름에는 땀과 피지 분비로 자극을 받을 수 있지만 급격히 빠지지는 않습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휴지기/퇴행기로 나뉘는데 계절에 따라 휴지기에 들어가는 머리카락 비율이 변하며 이로 인해 계절에 따라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을과 봄은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 수 있는 계절이므로 두피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자극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며 영양 보충이 중요합니다. 계절적 요인 외에도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이 머리카락 빠짐에 영향을 주므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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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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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을 아예 못하는데 사회생활을 위해 마셔보려고 하는데 주량이 늘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이런 체질은 일반적으로 알코올 분해효소 활성도가 낮아서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인데, 보통 유전적으로 그런 체질이 결정됩니다. 주량은 꾸준히 소량의 알코올에 노출되면 약간 증가할 수 있으나 이는 알코올 대사 효소와 관련된 유전적 체질을 바꾸지 못합니다. 효소 활성도가 낮은 사람은 지속적으로 빨개지는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주량을 늘리려고 억지로 마시면 간에 부담을 주고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알코올 분해효소가 비활성화된 경우 빨개지는 증상 자체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적응을 통해 주관적인 불편감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건강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술자리에서 저알코올 음료를 선택하고 술 대신 물이나 음료를 섞어 마시는 방법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마셔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소량만 천천히 드세요.빨개지는 반응은 단순히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넘어 심혈관계 위험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주량을 늘리려는 시도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사회생활의 이유로 술을 마셔야 한다면 최소한의 양으로 한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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