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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MRI 검사 전 준비사항과 검사 과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아이 불안을 줄이기 위해 MRI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해주시고 소리가 크긴 하지만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머리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집에서 예행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MRI는 강한 자석을 사용하므로 금속성 물질이 있는 의복, 액세서리 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7세 아이의 경우 MRI 중 가만히 있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진정제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검사 전 금식 지침이 있을 수 있어 병원 안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시간은 보통 30~60분 정도 소요되고 진정제를 쓰는 경우 1~2시간 정도로 늘어납니다. 진정제 사용 후 검사 후 깨어날때까지 병원에서 관찰하며 완전 회복까지 몇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검사 당일엔 무리한 활동을 삼가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해주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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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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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회충알을 먹었다가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다이어트 효과가 있기는 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이는 매우 위험하며 비과학적인 방법입니다. 회충이 소장에서 성장하면서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에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는 있으나 체내 영양소 결핍 및 심각한 건강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회충이 대량으로 증식하면 장을 막아 장폐색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몸 속을 이동하며 간이나 폐, 심장 등의 다른 장기를 침범하여 염증 및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기생충의 노폐물이 독소로 작용해 알레르기나 전신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도 합니다. 회충은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 처럼 보이나 이는 건강한 체중 감소가 아니고, 제거 후에도 잘못된 식습관이나 신진대사 이상이 교정되지 않으면 체중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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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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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만 까면 머리가 아프고 두통이 생겨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앞머리를 오래 유지한 경우 앞머리가 없는 상태가 어색하게 느껴지고 심리적 불편함이 두통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또 두피가 갑자기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이전보다 민감해져서 차가운 바람이나 햇볕에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머리를 없애는 것이 목적이라면 앞머리를 좀 더 짧게 자르거나 이마를 조금씩 드러내며 적응하는 기간을 천천히 가지면 좋겠습니다. 두피를 자극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마사지를 하거나, 차가운 날씨에서는 모자를 착용하여 보호해보세요. 두통이 지속되거나 일상에 불편을 줄 정도로 강하면 신경과 등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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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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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건강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60대 이상 어르신들은 정기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 검진은 1년에 한 번 권장합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기본 검사와 더불어 심혈관 질환, 암, 골다공증, 안과, 치매 및 신경계 검사, 소화기 검사 등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검진 외에도 구강 검사나 청력 검사도 추가적으로 진행하면 좋습니다. 부모님께 비타민 D나 칼슘, 오메가-3 등의 영양제를 챙겨드리면 좋겠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도 권하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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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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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수치가 높아 비만일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비만은 단순히 외적 문제뿐 아니라 건강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성적인 상태입니다. 체중 증가로 인해 심장이 더 많은 피를 펌프질해야 하며 이에 따라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동맥경화나 심부전 위험도 높아집니다.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며 뇌로 가는 혈류가 막히는 뇌졸중 위험도 높아집니다. 또 비만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잘 생기고 이에 따라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제2형 당뇨 위험이 높아지고, 대사증후군이 나타나 고혈압, 고혈당, 비만, 고지혈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염증 및 간경변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체중이 증가시 담즙 분비 이상으로 담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목 주위에 지방이 쌓이며 수면 무호흡증이 올 수도 있고, 기도에 염증을 유발해 천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체중은 관절에도 압력을 가해 손상을 유발하며 관절염이 잘 생기고, 척추에도 무리가 가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대장암이나 유방암, 자궁내막암, 췌장암, 신장암 등의 위험을 높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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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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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만성적인 피로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만성 피로를 줄이기 위해 직장인이 실천할 수 있는 습관 개선은 규칙적인 수면 습관 유지, 운동, 식단 조절, 스트레스 관리, 직장내 환경 개선 등이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최소 7~8시간 정도는 수면을 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잠들기 전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어두운 환경에서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주 3~5회,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스트레칭, 요가 등도 긴장 완화와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식단으로는 당분과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물을 마셔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과 중 짧은 휴식 시간을 가져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면 좋습니다. 직장에서도 장시간 앉아있기 보다 1~2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몸을 움직여보세요. 만성적 피로가 지속되면 내과를 방문해 빈혈이나 갑상선 기능, 수면 무호흡증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과도한 카페인은 잠에들기 어렵게 하고 피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섭취량을 제한하세요. 필요시 비타민 D, 마그네슘, 오메가-3 등의 보충제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햇볕을 쬐며 10분 정도 산책해 생체 리듬을 조절해보세요. 하루 목표를 간단히 정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시고 퇴근 후 지나치게 늦은 시간까지 TV나 스마트폰 사용은 피하시기 바랍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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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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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몇살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나이에 따라 권장되는 항목 및 시기가 다릅니다.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정기적인 성장 발달 검사와 접종 확인이 중심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는 시력이나 청력, 치아 상태를 주로 점검합니다. 어린이들은 성인과 같은 정밀 검진은 하지 않으나 소아과 정기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성인은 기본 건강검진을 20대 중반부터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20대 초반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건강검진으로 영유아 검진은 생후 14일~만6세에서 8회를 제공하고 있고, 청소년 검진은 만 10~18세 학생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만 20세 이상에서 2년마다 기본 검진을 제공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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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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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관련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닺.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맞습니다. 백일해의 잠복기는 보통 7~10일이며 최대 21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백일해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며 감염 위험을 크게 줄여줍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며 감염 시 기침 증상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나 노인, 만성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 접종이 더욱 중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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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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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딸국질을 계속 하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멈출수가 있을까요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지속적인 딸꾹질을 멈추기 위한 방법 몇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호흡법 ; 종이 봉투를 입과 코에 대고 천천히 숨을 내쉬고 들이쉽니다. 또는 숨을 깊게 들이마신 후 몇 초간 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자극법 ; 얼음물로 입을 헹구거나 천천히 마셔보기, 혀를 살짝 당기거나 목구멍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만성적인 딸꾹질은 건강 문제일 수 있으므로 뇌신경 손상 등의 신경 문제나 위식도역류증 등의 소화기 질환, 약물 부작용 등이 아닌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내과 또는 신경과를 방문하여 필요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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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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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어떤 관리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발을 매일 깨끗하고 건조하게 잘 유지해야 합니다. 씻은 후에는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습기를 막아주는 소재로 되어있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많은 편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양말을 갈아신는 것이 좋습니다. 슬리퍼 착용으로 남들과 같이 쓰는 샤워실이나 수영장에서 타인의 무좀균과의 접촉으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발 관리 도구는 개인적으로 사용하여 타인과의 도구 공유를 피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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