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날개를 갖게된다면 어떤변화가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볼게요.먼저 신체적으로 가능할까요?사실 현실적으로 엄청난 문제가 있어요. 새는 체중 대비 근육량이 매우 크고 뼈가 속이 비어있어요. 사람이 날려면 가슴 근육이 지금의 10배 이상이어야 하고, 날개 길이도 최소 10~15m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와요. 그냥 날개만 달린다고 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일상생활의 변화교통 혁명이 일어날 거예요. 출퇴근을 하늘로 하게 되면 도로 개념이 완전히 바뀌고 자동차 산업이 붕괴될 수 있어요. 건축도 완전히 달라져서 아파트 베란다 대신 이착륙용 발코니가 생기고, 건물 옥상이 지금의 현관문 역할을 하게 될 거예요. 잠자리도 문제예요. 날개가 있으면 반듯이 눕기 어려워서 새처럼 앉아서 자거나 엎드려 자는 문화가 생길 수 있어요.사생활 문제는 심각해질 거예요말씀하신 것처럼 아파트 사생활 보호가 큰 문제예요. 누구나 날아서 창문으로 들여다볼 수 있으니 블라인드와 창문 보안이 지금보다 훨씬 중요해지고, 법적으로 특정 고도 이하 비행 금지 구역 같은 규정이 생길 거예요. 드론 규제처럼 주거지역 상공 비행 규제가 엄격해지겠죠.사회적 변화국경 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해져요. 걸어서 넘는 것보다 날아서 넘는 게 훨씬 쉬우니까요. 범죄 도주도 훨씬 쉬워져서 경찰도 날아다녀야 하고, 감옥은 지금과 완전히 다른 구조가 필요해요. 스포츠도 완전히 바뀌어서 3차원 공간을 활용하는 새로운 종목들이 생기고 올림픽 종목도 달라질 거예요.경제적 불평등 문제도 생겨요날개 크기나 비행 능력이 사람마다 다르다면 더 잘 나는 사람이 유리한 새로운 형태의 차별이 생길 수 있어요. 비행 보조 장비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겠죠.상상할수록 세상이 완전히 달라지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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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기억력을 유지시키거나 향상시키는 방법들로는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가장 효과적인 것은 운동유산소 운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방법보다 연구 증거가 탄탄해요. 걷기, 자전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이상 하면 해마(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 크기가 실제로 늘어난다는 연구가 있어요. 뇌로 가는 혈류량이 늘고 신경 성장 인자가 분비되기 때문이에요.수면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자는 동안 뇌가 낮에 학습한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정리하고 뇌의 노폐물을 청소해요. 7~8시간 수면이 기억력 유지의 기본이에요. 수면 부족이 쌓이면 기억력 감퇴가 가속화돼요.뇌를 계속 자극하는 활동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핵심이에요. 익숙한 것을 반복하는 건 효과가 적고, 새로운 언어, 악기, 춤처럼 뇌가 낯선 것을 처리할 때 신경 연결이 강화돼요. 독서, 바둑, 퍼즐도 도움이 되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뇌 자극에 효과적이에요.도움이 되는 음식등 푸른 생선의 오메가3가 신경세포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줘요.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이 뇌 염증을 줄여주는 대표 식품이에요. 녹색 잎채소, 견과류, 올리브오일도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많아요. 반대로 초가공식품과 과도한 음주는 기억력 감퇴를 앞당겨요.스트레스 관리도 빠질 수 없어요만성 스트레스는 코르티솔을 높여서 해마 세포를 직접 손상시켜요. 명상, 가벼운 운동, 취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자체가 기억력 보호예요.결국 특별한 비법보다는 운동, 수면, 새로운 자극, 좋은 식습관이 조합될 때 가장 효과가 크다고 보시면 돼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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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이세상에 존재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과학적으로는 현재까지 귀신의 존재를 증명한 신뢰할 만한 과학적 증거는 없어요. 수많은 연구자들이 시도했지만 재현 가능한 실험 결과가 나온 적이 없어요.뇌과학적으로 이런 현상이 꽤 잘 설명이 돼요. 저주파(인프라사운드)가 18Hz 부근일 때 사람 눈의 안구를 진동시켜 환각이나 불쾌감을 일으킨다는 연구가 있어요. 오래된 건물의 환경이 이 주파수를 만들기 쉬워요. 수면마비(가위눌림)도 대표적인데, 잠에서 깨는 순간 몸은 못 움직이고 의식만 돌아오면서 환각과 공포감이 생겨요. 어둠 속에서 뇌가 패턴을 과도하게 찾으려는 본능도 있어요. 나뭇가지 그림자를 사람 형체로 인식하는 식이에요.심리학적으로는 확증 편향도 커요. 귀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은 이상한 소리가 나면 귀신이라고 해석하고, 없다고 믿는 사람은 바람 소리라고 해석해요. 어두운 곳에서 혼자 있으면 공포 호르몬이 분비되어 평소엔 신경 안 쓸 자극도 크게 느껴지고요.결론적으로 과학은 현재 귀신의 존재를 부정하지만, 사람들이 경험하는 공포와 이상한 현상 자체는 실재해요. 그 원인이 귀신인지 뇌와 환경의 작용인지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믿음으로 판단하는 영역이에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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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물고기 품종과 관리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초보자에겐 구피를 가장 추천해요. 색이 화려하고 수질 변화에 강하며 번식도 잘 돼요. 베타는 작은 어항에서 단독으로 키울 수 있고 공기호흡이 가능해서 산소 공급에 덜 민감해요. 단 수컷끼리는 절대 같이 두면 안 돼요. 네온테트라는 5~10마리씩 군집으로 키우면 예쁘고 온순해서 다른 물고기와도 잘 어울려요. 코리도라스는 바닥 청소 역할도 해줘서 실용적이에요.어항은 처음엔 3045cm 크기가 적당해요. 너무 작으면 오히려 수질 관리가 더 어려워요. 물갈이는 일주일에 한 번, 전체의 2030%만 갈아주는 게 핵심이에요. 한 번에 다 갈면 수질이 급변해서 물고기가 충격을 받아요. 먹이는 하루 1~2회, 2분 안에 다 먹을 양만 줘야 해요. 남은 먹이가 가라앉으면 수질이 빠르게 나빠지거든요. 여과기는 필수예요. 어항 관리의 핵심은 여과 시스템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초보자가 피해야 할 어종들도 있어요. 금붕어는 의외로 까다로워요. 산소 소비와 배설물이 많아서 여과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금방 수질이 나빠져요. 디스커스는 수온과 수질에 극도로 민감해서 완전히 숙련자용이에요. 해수어는 장비 비용도 높고 관리 난이도가 민물고기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아서 처음엔 피하는 게 좋아요.처음엔 구피 5~6마리로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실패해도 배우는 게 많고 성공하면 번식까지 볼 수 있어서 보람 있을꺼에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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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현상 때문에 러브버그 일찍 출몰할까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매년 6월 중순에서 7월 초 사이에 집중 출몰하고, 장마 시작 무렵에 개체 수가 가장 많아져요. 올해처럼 봄철 고온이 일찍 찾아온 해에는 출몰 시기도 그만큼 앞당겨지는 경향이 있어요. 환경부도 기온 상승과 출몰 시기 조기화의 연관성을 인정하고 있고, 실제로 매년 2주 안팎씩 빨라지는 추이가 관측되고 있어요.성충 수명이 수컷은 3~5일, 암컷도 일주일 남짓으로 매우 짧아서 한 번 나타났다가 1~2주 안에 대부분 자연 소멸해요. 사람을 물거나 독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질병을 옮기지도 않아 공식적으로 익충으로 분류돼요.다만 출몰하면 불편함이 너무 크죠. 작년에 워낙 심했으니 올해는 그래도 대응을 미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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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자주 뜨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에 하루 소비되는 칼로리 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다리 떨기는 비자발적 신체활동 열생성(NEAT,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의 대표적인 예인데, 연구에 따르면 하루 종일 다리를 자주 심하게 떠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약 300~500kcal를 더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300~500kcal면 30분 조깅이나 1시간 빠른 걷기에 해당하는 열량이에요. 운동을 따로 안 해도 습관적으로 다리를 떠는 것만으로 이 정도 차이가 나는 거예요. 이 차이가 쌓이면 1년에 체중 차이가 수 kg에 달할 수도 있어요.다만 다리 떨기를 너무 많이 하면 주변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고, 오래 하면 무릎 관절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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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세대교번을 했을 때 가지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세대교번이 뭔지 먼저 정리하면식물은 이배체(2n) 포자체 세대와 단수체(n) 배우체 세대를 번갈아 가며 살아가요. 인간은 이배체 몸만 있고 단수체는 정자·난자뿐이지만, 식물은 단수체 상태로도 독립적인 생명체로 살 수 있어요.장점 1 - 유전적 다양성 확보단수체 세대에서는 유전자가 하나씩만 있어서 열성 유전자도 바로 표현돼요. 불리한 돌연변이는 즉시 도태되고 유리한 돌연변이는 바로 선택되어서 진화 속도가 빨라져요. 이배체만 있으면 열성 유전자가 숨어있다가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단수체 세대가 이를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해요.장점 2 - 환경 적응 전략의 이중화포자체와 배우체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이끼는 배우체가 습한 환경에서 살고, 포자체는 건조한 환경에서 포자를 퍼뜨려요. 한 세대가 환경 변화로 타격을 받아도 다른 세대가 살아남을 수 있는 보험 효과가 있어요.장점 3 - 번식 방법의 다양화포자체는 무성생식으로 포자를 대량 살포하고, 배우체는 유성생식으로 유전적 다양성을 만들어요. 두 가지 번식 전략을 동시에 쓸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유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요.흥미롭게도 식물이 진화할수록 배우체 세대가 점점 작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이끼는 배우체가 크고 주인공이지만, 양치식물은 포자체가 주인공이고, 꽃식물은 배우체가 꽃가루와 밑씨 속에 숨어버릴 정도로 작아졌어요. 육상 환경에서는 이배체가 더 유리하기 때문이에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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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 종목의 성공 확률은 어느 정도로 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투자 관련 내용이라 객관적인 데이터 중심으로 말씀드려볼게요.글로벌 신약 개발 성공률 기준임상 1상 진입 후 최종 허가까지 성공할 확률이 글로벌 평균 약 10% 내외예요. 단계별로 보면 1상→2상 통과가 약 60%, 2상→3상이 약 40%, 3상→허가가 약 60% 정도예요. 항암제는 특히 더 낮아서 5% 수준이에요.한국 바이오의 현실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성공률은 글로벌 평균보다 낮은 편으로 평가받아요. 이유가 몇 가지 있어요. 임상 경험과 데이터 축적이 상대적으로 짧고, 글로벌 3상을 자체 자금으로 완주할 체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후 반환되는 사례도 꽤 있었고요.그래도 긍정적인 면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이에요.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처럼 글로벌 빅파마와 공동개발에 성공한 사례도 나오고 있어요.투자 관점에서 주의할 점임상 결과 발표 전 주가가 먼저 크게 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성공 시 오히려 주가가 내리는 역설적인 상황도 자주 있어요. 파이프라인 수, 임상 단계, 자금 여력을 종합적으로 보시는 게 중요해요.다만 저는 금융 전문가가 아니라 구체적인 투자 판단은 전문가 상담을 권장드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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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이름중에서 응애라는 것도잇는지 궁금한데여?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그 외국인 스트리머 진짜 억울했겠네요.사실 응애는 두 가지 뜻이 있어요.한국인들이 쓰는 응애는 아기가 우는 소리를 귀엽게 표현한 의성어예요. 인터넷 밈으로 귀엽거나 어리숙한 사람한테 쓰는 표현이에요. 그런데 검색하면 벌레가 나오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당황할 만 하죠.진짜 벌레 응애는 영어로 mite라고 하는 아주 작은 절지동물이에요. 거미와 같은 분류인 거미강에 속해서 다리가 8개예요. 크기가 0.1~1mm 수준으로 육안으로는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작아요.식물에 붙는 점박이응애가 농업에서 특히 골칫거리예요. 잎에 붙어서 즙을 빨아먹어 식물을 말려죽여요. 다육이나 화분 식물 키우시는 분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해충이에요. 집먼지응애도 있는데 침구류에 살면서 알레르기와 천식을 유발해요.그 외국인 스트리머한테 누군가 제대로 설명해줬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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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를 분리시키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사진 보니 에케베리아 계열 다육이들이 옆으로 자식주(새끼)를 많이 내셨네요! 분리 충분히 가능해요.분리 시기는 지금 봄철이 가장 적기예요. 자식주가 어느 정도 크기가 있어야 분리 후 생존율이 높아요.분리 방법은 먼저 물 주기를 1~2주 중단해서 흙을 완전히 말려요. 건조한 상태여야 뿌리 손상이 적어요. 그 다음 손가락이나 핀셋으로 자식주를 좌우로 살살 흔들면서 연결 부위를 찾아요. 연결 줄기가 보이면 소독한 칼이나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요. 자른 단면은 그늘에서 2~3일 말려서 굳혀줘요. 이걸 건조라고 하는데 이 과정을 생략하면 썩을 수 있어요.새 화분에 심을 때는 마사토 섞인 배수 좋은 흙에 심고, 심은 후 1주일은 물을 주지 않아요. 뿌리가 없거나 짧으면 흙 위에 그냥 올려두기만 해도 스스로 뿌리를 내려요.지금처럼 군생 형태로 그냥 두는 것도 나름 매력 있어요. 다만 너무 빽빽하면 통풍이 안 돼서 여름 장마철에 무를 수 있으니 적당히 솎아주는 걸 추처드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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