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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감기약을 먹다가 증세가 호전되었을 때 감기약을 중단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보통은 감기약으로 처방되는 약들 또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약들이기에, 증상이 특별히 없는데도 굳이 계속 먹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런 증상의 완화가 약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약 없이도 증상이 완화가 된 것인지에 대한 구분은 필요합니다.덧붙여 항생제가 포함된 처방약의 경우, 균 제거를 목적하는 것 또한 포함되어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처방받은 기한까지는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영양제 / 약 복용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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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먹는 약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빠른 효과를 원하신다면 약국에서 그냥 판매하는 약도 좋지만, 병원 처방을 통해 먹는 약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순 있습니다. 처방을 하지 않는 경우 약국에서 드릴 수 있는 제품으로는, 보통 점막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제를 복용하거나, 면역력 강화를 위해 프로폴리스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덧붙여 처방없이 가장 빠르게 치료하는 방법은, 먹는 약보다는 바르는 약 중 폴리크레줄렌 성분이긴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알OO"이 맞습니다. 해당 약은 빠른 치료효과를 보여주지만 그만큼 통증도 동반하는 것이 단점일 수는 있습니다.
약·영양제 / 약 복용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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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약은 일반약과 비교했을 때 왜 효과가 더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일반의약품과 처방조제되는 의약품은 그 함량이나 성분 등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일반의약품보다 고강도로 구성되는 것이 처방조제되는 의약품이라 보시면 됩니다.다만 강도가 높다 보니 이에 따라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나 의존성 등도 더 강할 수 있고, 이에 따라서 의사 처방이 필요하게끔 관리를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일반의약품으로 약효가 잘 안듣게 되면 병원에 가서 진단 및 처방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약·영양제 / 약 복용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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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시슬(실리마린)이 피부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이론적으로 아예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지만, 그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밀크씨슬의 작용원리는, 알코올 대사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체내 염증반응이나 그로 인해 열이 나는 것을 밀크씨슬이 떨어트려줄 수 있는데, 이게 피부 염증에도 작용을 하게 된다면 말씀하신 빨갛게 올라온 피부염 등이 나아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술을 마시게 되면 혈관확장 등 체내 열이 올라서 피부염 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밀크씨슬을 통해 이러한 알코올로 인한 신체 영향이 감소했다면 이 또한 피부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다만 설명드리듯 이에 대한 정확한 인과관계나 이와 관련하여 연구된 사례가 없다시피 하니, 명확하게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즉 그럴 가능성은 있으나 확실하진 않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약·영양제 / 영양제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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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여드름 압출 후 연고 사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추가적인 2차감염을 막기 위해서, 연고를 사용하신다면 이럴 때는 항생제 연고인 후시딘연고를 사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같은 경우에는 연고를 바르시는 것보다는, 여드름 패치를 사용하여 주변을 습윤환경으로 조성하여 흉이 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을 더욱 권장합니다.
약·영양제 / 약 복용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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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반정, 파마설트랄린정 50mg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해당 약들을 같이 복용할 경우 현기증, 졸음, 집중력 저하 등의 일부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질 수는 있지만, 심각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며 불안, 우울증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 두 약을 같이 복용하는 것은 자주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즉 처방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주치의의 지시를 잘 지켜서 복용을 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약·영양제 / 약 복용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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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캡정 아침 식후에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이전의 위산분비억제제 (PPI계열, ~prazole)의 경우 식후에 복용을 할 시, 적정한 환경에서 약물이 녹지 않아, 약물이 분해되어 제대로 약효를 내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케이캡정은 이러한 단점이 극복된 약으로, 식전/식후에 따라 약효가 달라지지 않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을 할 수 있습니다.즉 케이캡정은 식후에 복용을 하셔도 되는 약입니다.
약·영양제 / 약 복용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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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트레티논 복용주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해당 약과 관련하여 증상이 많이 괜찮아졌다면 복용량을 줄이거나, 휴약기간을 두거나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판단은 주치의의 진단을 동반해야 하며, 질문자께서 임의로 줄이시면 안됩니다. 즉 병원을 내원하셔서 추가적인 진단을 받은 후, 관련하여 복용량에 대한 결정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약·영양제 / 약 복용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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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를 멈출수 있는 약은 어떤 약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설사를 빠르게 멈추시려면 우선적으로는 지사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해당 약은 말 그대로 설사를 억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약물이기에, 해당 약을 우선적으로 사용하시고 장 컨디션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위장운동조절제 등 추가적으로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약·영양제 / 약 복용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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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시작 전이나 생리 동안에 약을 복용하는 시기와 용량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생리통은 자궁내막에서 발생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그 통증의 주요한 원인입니다. 보통 생리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이 물질을 억제하기 위한 약을 복용하도록 하는데, 해당 약이 소염진통제입니다. 염증이 나타날 때 발생하는 물질 또한 프로스타글란딘이고, 해당 물질의 생성을 차단하기 위해 개발된 약이 소염진통제이기 때문입니다.보통 생리가 시작되고 복용을 시작하면 이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 그로 인해 통증이 시작된 상황이라, 생리 예정일을 알고있다면 해당 일자로부터 하루정도 전부터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성이 되기 전에 미리 차단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테니깐요.우선적으로 생리통은 소염진통제를 기본으로 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를 추가로 복용할 수 있고, 쥐어짜는 듯한 근육 수축이 일어나면 그에 따라 근육을 이완해주는 진경제, 산화마그네슘, 붓는 증상이 있는 경우 붓기를 완화해주는 성분인 파마브롬을 추가적으로 복용하게 됩니다.
약·영양제 / 약 복용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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