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면 식이제한은 언재부터 지켜야 하나요?
임신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부터가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음주와 약물 등에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요,말씀하신 것처럼 임신은 수정된 순간부터 시작이지만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알기 전까지 관리하기 어려운 시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술은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임신 중에는 안전한 음주량이 확인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음주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은 완전히 끊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섭취량을 줄이고, 임신 중에는 일반적으로 하루 200mg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은 커피뿐 아니라 차나 에너지드링크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도 함께 계산해서 관리해야 합니다.약물은 임신을 준비한다고 임의로 중단하면 안되고, 임신 전부터 복용 중인 약을 의료진과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약물마다 임신 중 사용 가능 여부와 위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복용 중인 약을 산부인과나 약사에게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임신 사실을 모르고 초기에 술이나 카페인, 약물을 섭취했다고 태아에게 문제가 생겼다고 지나치게 걱정하기 보다는 임신을 확인한 즉시 식습관과 약물 복용을 점검하셔서 건강한 출산하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오트밀은 뭘로 만든건가요? 그냥 오트밀이 밀의 한 종류인가요?
오트밀을 처음 접하시면 밀의 한 종류인지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오트밀은 밀이 아니라 귀리를 가공해서 만든 식품입니다. 귀리는 겉껍질을 제거한 뒤 종류에 따라 찌거나 열처리하고, 자르거나 눌러서 먹기 편한 형태로 만드는데요, 예를 들어 통귀리를 잘게 자르면 스틸컷 오트가 되고, 귀리를 쪄서 납작하게 누르면 롤드오트가 되며, 롤드오트를 더 얇게 가공하면 퀵오트가 됩니다. 우리가 흔히 물이나 우유에 넣어 끓여 먹는 오트밀은 이런 귀리의 가공품을 말합니다.영양적으로는 귀리 자체의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 단백질, 무기질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침식사로 활용하기 좋은데요, 가공 정도에 따라 소화 속도나 식감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편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설탕이나 크림이 첨가된 제품도 있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오트밀을 아침으로 드신다면 그릭요거트나 삶은 계란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고, 블루베리나 바나나 같은 과일과 견과류를 조금 추가하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를 함께 챙길 수 있어 포만감도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건강한 아침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정말 건강에 안 좋을까요?
식사 후 배가 부르면 바로 눕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반응인데요,밥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나 속쓰림이 있는 분들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이 위에 있는 상태에서 눕게 되면 위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기 쉬워져 속쓰림이나 신물, 트림 같은 역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이 먹은 뒤 바로 눕는 경우에는 위가 더 팽창해 역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상체를 세운 상태로 편하게 쉬거나 가볍게 걷는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눕는 시간은 식사 후 최소 2~3시간 정도 기다리는 것이 좋고. 저녁을 많이 먹고 평소 역류 증상이 있다면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반대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가끔 식후 눕는 것이 건강에 무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습관이 반복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습관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식후에는 가볍게 움직이거나 상체를 세우고 쉬는 방법으로 관리하셔서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박나물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요리법 알려주세요.
박나물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어 들깨나 새우, 소고기 등을 곁들이면 맛이 훨씬 다양해지는데요, 처음 드신다면 들깨 박나물을 가장 추천드리는데, 박을 얇게 썰어 팬에 들기름을 약간 두르고 볶다고 다진마늘과 소금을 넣고 물을 조금 부어 부드럽게 익혀 준 다음,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고 가볍게 섞으면 고소하고 부드럽게 먹기 좋습니다.새우 박나물은 박을 볶다가 다진마늘과 소금으로 간하고, 마른 새우나 칵테일 새우를 함께 넣어 볶으면 새우에서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다시다를 넣지 않아도 맛이 좋아집니다. 국물을 자작하게 남기면 밥에 비벼먹기도 좋습니다.소고기 박나물은 얇게 썬 소고기를 먼저 살짝 볶은 후 박과 양파를 넣고 볶아 주면 되고, 간장과 다진마늘을 조금 넣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박을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질 수 있어 적당히 익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나 박에서 강한 쓴맛이 난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인 박의 담백한 맛과 달리 매우 쓴맛이 나는 박에는 쿠쿠르비타신 계열의 독성 물질이 많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같은 박이라도 다양하게 활용하셔서 맛있게 드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신생아에게 비타민D를 따로 챙겨줘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에게 비타민d를 따로 보충하는 이유는 모유에 들어 있는 비타민d 함량 만으로는 아기에게 필요한 양을 충분히 공급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모유는 영아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를 제공하지만 비타민d는 상대적으로 함량이 낮은 영양소입니다.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정상적인 뼈와 치아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부족하면 구루병 같은 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신생아는 햇빛을 충분히 쬐어 비타민d를 만드는 방식도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모유수유 아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며칠 이내부터 하루 400IU의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이 좋고, 분유를 먹는 아기도 비타민D 강화 분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경우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아기의 칼슘 흡수와 뼈 발달을 위해 비타민D도 부족하지 않게 보충해 주시면서 건강한 아기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배가 금방 고프네요.식사량도 적은게 ᆢ
적당량의 탄수화물과 단백질, 채소, 지방으로 균형있게 세 끼를 챙겨 드시면서 소화가 잘 되시고 식후 불편감이 거의 없다면 비교적 건강한 소화기관을 가지고 계시다고 볼 수 있는데요, 공복감은 소화 속도뿐 아니라 식사량과 구성,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섭취량, 활동량 등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식사량이 적거나 포만감이 낮은 식사를 하면 다음 식사 전에 금방 배가 고파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적당한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이 더 오래 유지 되는 편입니다.따라서 지금처럼 균형있는 식사를 하면서 소화가 잘 되고 체중과 배변 상태도 안정적이라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계신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식사 사이에 배고픔이 불편할 정도라면 식사량을 늘리기 보다는 단백질과 채소를 조금 보완하는 식사 구성으로 포만감을 높여보는 것이 좋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항암치료를 할때 음식에 거부반응 보이는 이유
가족이 항암치료를 하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음식을 잘 못먹고, 구역질 구토로 고생을 한 경험이 있는데요,항암제가 구토를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과 위장관, 미각, 후각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미각과 후각이 변하면서 평소 좋아하던 음식도 쓰거나 금속 맛처럼 느껴질 수 있고, 음식 냄새만으로도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구토가 계속되다 보면 음식의 맛이나 냄새와 구토 경험이 연결되면서 음식만 보거나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억지로 먹으려고 하기 보다는 현재 가장 먹기 편한 음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증상 완화에는 항구토제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항암치료 전에 처방받은 항구토제를 적절히 복용하면 오심, 구토를 예방하거나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약을 먹고도 구토가 심하다면 의료진에게 알려 약의 종류나 복용 시점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식사는 몸에 좋다는 보양식 보다는 현재 환자 본인이 생각나는 음식,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어떤 음식이던지 먹어야 힘을 낼 수 있고 체중이 줄면 안되기 때문에, 음식 종류를 가리기 보다는 환자가 먹고 싶다는 음식 위주로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힘든 과정인데요, 환자 본인이 먹기 편한 음식 위주로 소량씩 자주 챙겨주시면서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귀한 닭 안창살은 어떻게 해먹나요??
닭 안창실은 닭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살리는 것이 좋아서 삼겹살처럼 소금, 후추만 뿌려 구워 먹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요, 너무 강한 양념을 하면 닭 안창살 자체의 풍미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 드신다면 간단하게 구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팬을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익히면 되는데요, 크기가 작고 비교적 얇은 편이라 센 분에서 오래 굽기보다는 겉면을 노릇하게 익힌 후 속까지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후추에 마늘이나 대파를 곁들여도 잘 어울리고, 다 익힌 뒤 참기름을 아주 조금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온라인으로 구입한 닭 안창살이 생고기라면 물에 씻지 않고 포장지를 제거한 뒤 바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면에 물기가 많다면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닦은 후 사용하면 되고, 칼이나 도마는 조리 후 바로 세척하고, 다른 채소와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닭 안창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끼시면서 맛있는 식사 하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백미도 어떤 종자인지에 따라 영양성분이 다른가요?
말씀하신 것처럼 백미도 여러 품종이 있고 맛과 식감이 다른 것처럼 품종에 따라 영양성분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단백질, 아밀로스, 당류, 일부 무기질 등의 함량이 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특히 아밀로스 함량 차이가 찰기와 식감에 영향을 주는데요, 낮은 품종은 밥이 찰지고 부드러운 편이고, 높은 품종은 덜 찰지고 단단한 식감을 보입니다. 전분의 구성과 소화 특성도 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백미라도 식후 혈당 반응에 어느정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 단백질이나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같은 무기질 함량에도 차이가 생길 수 있지만 그 차이가 아주 큰 것은 아니고, 백미는 도정 과정에서 쌀겨와 배아가 제거되기 때문에 품종보다 도정 정도에 따른 영양소 차이가 더 큰 편입니다.맛과 식감이 마음에 드는 품종을 선택하면서 도정 정도와 섭취량, 전체적인 식사 구성을 관리하셔서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끓일 때 맹물 대신 쌀뜨물이나 육수를 활용하여 조리하면 국물 맛과 풍미에 차이가 생기게 되는 이유가 뭔가요?? 더 맛있던데...
찌개를 끓일 때 맹물보다 쌀뜨물이나 육수를 사용하면 국물이 더 진하고 감칠맛 있게 느껴지는 것은 이유가 있는데요, 살뜨물과 육수에 들어 있는 성분이 국물의 맛과 질감을 함께 바꿔주기 때문입니다.쌀뜨물은 쌀에서 나온 전분 입자가 들어 있어 국물에 약간의 농도와 부드러운 질감을 더해줘서 된장이나 김치의 짠맛과 신맛이 조금 더 둥글게 느껴지고, 국물이 맹물보다 묵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된장찌개는 된장의 구수한 맛과 잘 어울려 국물이 한층 부드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육수는 다시마, 멸치, 표고, 고기 등의 재료에서 감칠맛 성분과 향 성분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맛의 깊이가 달라지는데요, 다시마의 글루탐삼, 멸치나 고기의 아미노산과 핵산 계열 성분 등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감칠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고 이런 감칠맛 성분은 서로 함께 있을 때 더 풍부하게 느껴지는 상승효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된장찌개에는 쌀뜨물이나 멸치, 다시마 육수, 김치찌개에는 멸치 육수나 다시마 우린 육수를 활용하는 편인데요, 쌀뜨물은 두번째 물이나 세번째 물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하시면서 더 감칠맛 나고 맛있는 요리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