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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에 걸린면 왜 물을 무서워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광견병은 일종의 중추신경계 바이러스성 질환인데요, 바이러스가 말초신경조직에 침입하여 척수를 지나 대뇌피질에서 증식하면서 온몸으로 퍼지게 됩니다. 이 질환에 걸리면 음식을 삼키는 연하 근육에 통증과 경련이 일어나면서 물을 삼키는 것을 무서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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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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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마 란 벌래 진짜 징그럽잖아요 그게 자주나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그리마'는 절지동물다지아문 지네강 그리마목 그리마과에 속하며 흔히 '돈벌레'라고 불리는데요, 돈벌레는 익충입니다. 돈벌레 익충이라 하는 이유는 바퀴벌레의 천적 중 하나라 집안에 있는 바퀴벌레를 비롯한 해충들을 먹이원으로 삼아 익충이라 하는데 징그럽고 혐오스러운 생김새와 서식하는 환경의 비위생적인 특성으로 오히려 해충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징그럽고 집안에 자주 출몰하는 상황이라면 방역업체를 불러서 소독을 진행하시거나 돈벌레 퇴치약과 트랩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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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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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랑벌래라고 이슈가 많이되고 있는데. 사랑벌래는 해충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러브버그'는 '붉은등우단털파리'라는 공식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도시의 열섬현상 등으로 인해 요즘들어 대량 출몰하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생존을 잘하며, 보통 성충 수컷의 경우 3~5일, 암컷의 경우 7일 정도의 생존기간을 갖습니다. 장마가 끝난 이후 건조한 환경이 되면 자연스럽게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러브버그는 생긴것은 매우 징그럽지만 질병을 매개하지 않으며 생태계를 교란하지도 않고 유충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익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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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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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이대로 진화를 거듭하면 et형체형으로 갈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인간이 미래에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지는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며, 이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흔히 ET형 체형이란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나온, 소위 마른 비만의 체형인데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 때문에 비만인 사람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ET형 체형으로 진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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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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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상체와 하체는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상체와 하체를 구분하는 기준은 '허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서 상체(상반신)이란 허리 위쪽 부분을 일컫는 말이며, 하체는 몸에서 허리 아래쪽 부분을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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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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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은 주로 언제 신체에서 생성이 되어야 매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멜라토닌'이란 송과선(뇌의 중간에 위치함)에 의해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생체 내 멜라토닌은 밤과 낮의 길이 등과 같은 광주기를 감지하여 합성되고, 사람의 수면-각성 리듬과 일상적, 계절적 생체리듬을 조절하며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합니다. 멜라토닌은 숙면을 유발하는 호르몬인데요, 보통 밤 11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최소 밤 11시 이전에는 취침시간에 드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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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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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 철새라고 하던데 남극에서만 사는게 아니엿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펭귄은 전세계에 18종이 존재하는데요, 펭귄 하면 남극을 떠올리지만, 황제펭귄, 임금펭귄, 젠투펭귄, 아델리펭귄, 턱끈펭귄, 마카로니펭귄, 바위뛰기펭귄 등 7종이 남극에 살고, 갈라파고스펭귄처럼 북반구 적도 부근에 사는 펭귄도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보다 이동성이 낮아,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옮기는 철새 펭귄은 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들어서 펭귄 중에도 철새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젤란펭귄은 번식을 마치고 털갈이를 한 뒤 160여일 동안 바다에서 생활하면서 먼 거리를 이동하는데, 마젤란펭귄은 해수면 온도와 사냥 난이도에 따라 이동 거리를 정하여 헤엄치고 최대 1천874.5㎞를 헤엄친 개체도 있다고 하므로 부분 철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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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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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벌레가 갑자기 급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러브버그'의 공식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인데요, 고온다습한 환경이 러브버그의 대량출몰을 유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열섬현상,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상승 역시 러브버그 출몰에 영향을 주었고요. 하지만 러브버그는 건조한 환경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특성상 장마가 끝나고 날이 건조해지면 자연스럽게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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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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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번대기는 언제 부화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장수풍뎅이 알은 섭씨 20~25℃에서 부화하며, 총3령의 애벌레 기간을 보내는데 대략 1령은 15일, 2령은 19일, 3령은 120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부화한 지 약 1개월이 자나면 3령에 이르며, 3령이 되면 더 이상의 탈피 없이 크기만 커지고, 번데기가 되는데 약 한 달 간의 번데기 기간이 지나면 번데기방 속에서 우화하여 성충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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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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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에서 느껴지는 미각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미각이란, 혀, 구강, 인두의 화학수용체의 작용에 의해 맛을 느끼는 것인데요, 혀에는 미각유두가 있으며 여기에 미뢰가 위치하여 미각을 느끼게 됩니다. 혀로 느낄 수 있는 기본적인 5가지 맛은 단맛, 짠맛, 쓴맛, 신맛, 감칠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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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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