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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들이 죽어가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과학적으로 판별 가능한가요?

과거 세계대전에서 참호속에서 쥐들이 죽어가는 병사들을 귀신같이 알아내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요. 혹시 쥐들은 사람 또는 죽어가는 생명체를 본능적으로 잘 알아보는 것인가요? 아니면 어떤 다른 것으로 구분하는 것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쥐들이 죽어가는 사람을 과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다는 주장은 주로 전쟁 시기의 경험담과 전설에 기반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이 아니며, 쥐들이 죽어가는 사람을 구분하는 능력에 대한 과학적 증거는 부족합니다. 만약에 가능성이 있는 요인을 따져보자면, 죽어가는 사람의 신체는 대사 과정과 생리적 변화로 인해 특유의 화학 물질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냄새는 쥐들이 인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세톤, 암모니아, 이소프렌 등의 특정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방출될 수 있습니다. 쥐들은 후각이 매우 발달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화학 물질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는 죽어가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움직임이 줄어들고, 약해지며, 신체 상태가 변합니다. 쥐들은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반응할 수 있습니다.

  • 참호 속에서 쥐들이 죽어가는 병사들을 귀신처럼 알아채고 기다린다는 이야기는 실제합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쥐들이 사람 또는 죽어가는 생명체를 본능적으로 알아보는 능력이 있다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물론 쥐들이 죽어가는 병사들을 찾아낸 데에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죽어가는 사람은 독특한 냄새를 풍기며, 쥐들은 뛰어난 후각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냄새를 감지하고 따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죽어가는 사람은 움직임과 행동 패턴이 변한다고 하는데, 쥐들은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다가가기 쉬운 대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특정 상황에서 우연히 쥐와 죽어가는 병사가 마주치는 경우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쥐들이 죽어가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알아본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으며, 쥐들의 행동은 냄새, 행동, 우연의 일치 등 여러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 쥐들이 죽어가는 사람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는 없지만, 쥐들의 뛰어난 후각과 감각 능력이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쥐들은 인간보다 훨씬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어, 병든 사람이나 죽어가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특정한 화학물질을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쥐들은 생존 본능이 매우 강한 동물로, 죽음을 감지하고 이를 먹이로 삼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과 후각적 능력이 결합하여, 쥐들이 죽어가는 사람을 찾아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추측일 뿐,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 쥐들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쥐들은 냄새, 소리, 움직임 등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판별합니다. 특히 쥐들은 냄새 감지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죽어가는 생명체의 특이한 냄새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쥐들이 죽어가는 사람을 찾아내는 것은 그들의 본능적인 능력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며, 이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