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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냉장고나 냉동실에 들어가면 죽나요??
바이러스는 습도, 온도, 표면 등 환경에 따라 생존 기간이 달라지는데요, 일반적으로 저온에서 바이러스가 불활성화되기는 하지만 4만 8500년 동안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서 언 상태로 있던 바이러스도 여전히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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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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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 이동방향과 지방의 최종 분해 산물에 관련된 검수부탁드립니다.
전기에 대해서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았던 과거에는 '전류'의 방향을 (+)에서 (-) 방향으로 흐른다고 정의하였는데요, 실제로 전자의 경우에는 음전하를 띠기 때문에, 전자의 이동방향은 (-)에서 (+)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지방은 리파아제라는 분해효소와 쓸개즙으로 인해 지방산과 글리세롤(모노글리세리드)로 최종 분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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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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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놀라면 날아가지 않나요???
동물이 갑작스럽게 위협을 받으면 '동결(freeze)'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 중 하나로, 순간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그 자리에 멈추게 됩니다. 새들도 이런 상황에서 날아가는 대신 걸어가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심에서 자란 새들은 차에 대한 경계심이 덜할 가능성이 크며, 인간과 차량에 익숙해져서 차가 가까이 올 때도 위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날아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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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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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평지에 사는 사람들괴 비교해서 다른 점이 있나요?
일반 사람들은 보통 해발 2000m 이상 올라가 장시간 머물면 산소가 부족해져 호흡이 가빠지고 두통이나 어지러움, 탈진 등이 일어나며 심각할 경우 저산소증에 빠질 수 있는데요, 하지만 페루 안데스산맥에서 해발 4338m 고지대에 살고 있는 케추아족은 고산지대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도 저산소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케추아족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해발 3000m 이상 고지대에서 살아왔는데요, 그들의 유전자를 분석해본 결과 EGLN1 유전자 발현 정도가 훨씬 크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이 유전자는 세포에 산소가 부족할 때 일어나는 저산소증을 제어하는 단백질을 만든다고 합니다. 또한 고산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저산소증을 피하기 위해 인체는 혈액에서 산소 운반 역할을 하는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을 증가시켜 혈액의 산소 운반능력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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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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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서 오징어가 들어있는 수족관에서 1마리가 죽으면 전체가 다 죽는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건가요??
오징어는 두족강(두족류) 초형아강 십완상목에 속하는 연체동물을 말하는데요, 총 10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학술적으로는 2개의 촉수(촉완)과 8개의 팔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오징어 한 마리가 죽으면서 두개의 촉완으로 다른 개체를 붙잡으며 함께 죽게 하고 동반 죽음을 당한 개체 또한 동일한 짓을 반복하면서 빠르게는 100마리가 30분만에 모두 죽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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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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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자주 보이는데, 공격성을 보이려할 때 대처는 ?
도심에서 까마귀와 까치들은 사람들이 새끼들한테 피해를 줄까 봐 두려워 사람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관련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까치·까마귀 공격 사고가 급증한 이유는 까치와 까마귀 수가 작년보다 늘어난 데에 있는데요, 권혁두 조류보호협회 사무총장은 “새들이 많아져 까치와 까마귀가 둥지를 틀 마땅한 곳이 없어졌다”며 “이에 사람들이 사는 지역으로 많이 들어와 둥지를 짓다 보니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까치와 까마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어미가 새끼를 키우는 2주 동안 최대한 둥지가 있는 곳을 피해 다니는 방법이 있으며 둥지를 치우는 방법도 있지만 둥지를 치우게 되면 새끼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그 장소를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고개를 숙이고 걸어가는 것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까치와 까마귀의 서식지를 지나가야 할 경우 모자나 안경을 착용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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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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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비둘기에게 밥을 안주면...
사람들이 굳이 쌀가루 같은 음식물을 뿌려주지 않아도 비둘기가 생존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비둘기는 사람들이 먹다 남긴 음식물이나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에서 먹을 것을 찾기도 하며, 공원이나 잔디밭에 떨어져있는 씨앗이나 풀씨, 작은 곤충들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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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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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버섯이 곤충을 잡아 먹는 육식 버섯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곤충을 잡는지 궁금합니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일본 교토대 공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느타리버섯은 독을 이용해 예쁜꼬마선충과 같은 벌레를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원래 느타리버섯은 나무에 붙어 해를 끼치지 않을 만큼씩 양분을 흡수하며 함께 살아가는데요, 하지만 오래된 나무는 영양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충과 같은 곤충을 사냥해 추가로 영양분을 얻습니다. 느타리버섯이 움직임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독주머니와 같은 덫을 만든 후에, 느타리버섯에 접근하는 선충이 덫에 있는 독성물질로 인하여 마비되고 죽는 것이며, 느타리버섯은 죽은 선충에 균사를 퍼뜨려서 뿌리를 내리고 영양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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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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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너구리는 조류 인가요? 포유류 인가요? 설명해 주세요.
'오리너구리'는 오스트레일리아와 태즈메이니아섬 토종의 반수서성 단공류 포유류의 일종인데요, 포유류이지만 알에서 부화하여 어미의 젖을 먹고 자라는 흔치 않은 단공류 동물입니다. 오리너구리의 영어명은 ''platypus''인데요, 이는 오리발처럼 납작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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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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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는 왜 외국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분류되나요
가물치는 가물치과에 속하는 대형 민물고기의 일종으로, 도랑과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물고기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토종 민물고기이지만 미국에서는 배스와 같은 현지 물고기는 물론이며 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까지 잡아먹으면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기 때문에 골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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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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