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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내부에서 단백질 합성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분자생물학에서 Central Dogma란 생명체의 중심원리라고도 불리며 DNA -> RNA -> 단백질로의 일련의 유전정보의 흐름을 말합니다. 세포핵에 있는 DNA로부터 mRNA가 합성이 되는 전사가 진행되고 나며, mRNA는 핵공을 빠져나온 후에 세포질에 있는 단백질 합성 역할을 하는 세포소기관인 리보솜과 결합을 합니다. 이때 인간의 리보솜은 80S이며, 40S 소단위체와 60S 대단위체가 복합체를 형성한 상태입니다. 리보솜과 mRNA가 결합하면 mRNA의 코돈과 상보적인 안티코돈을 가지고 있는 특정 tRNA가 아미노산을 리보솜에 유입시키며, 아미노산 간의 펩타이드 결합이 일어나면서 폴리펩타이드 사슬인 단백질이 합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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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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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에서 단백질 합성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분자생물학에서는 생명체의 중심원리, Central dogma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는 DNA -> RNA -> 단백질로 이어지는 일련의 유전정보의 흐름을 말합니다. 세포핵에 있던 DNA로부터 mRNA가 전사된 후에는 mRNA는 핵공을 빠져나와서 세포질의 리보솜이라는 세포소기관과 결합을 하며, 이곳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집니다. 인간의 리보솜은 40S의 소단위체와 60S의 대단위체가 결합하여 80S를 이루고 있으며, mRNA의 코돈과 상보적인 서열을 가진 안티코돈이 있는 tRNA가 특정 아미노산을 리보솜에 가지고 와서 아미노산 간의 펩타이드 결합이 생성되며 최종적으로 폴리펩타이드 사슬인 단백질이 합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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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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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합성에 관해서 단계를 알고싶어요
분자생물학에서는 Central dogma라는 생명체의 중심원리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는 DNA -> RNA -> 단백질로 진행되는 유전정보의 흐름을 말합니다. DNA에 암호화되어있는 유전정보를 토대로 mRNA가 합성되는 전사가 일어나며, mRNA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리보솜에 결합하여 단백질을 합성하게 됩니다. 이때 리보솜이란 단백질을 합성하는 세포소기관이며 대단위체와 소단위체로 나뉘는데요, 인간의 경우 40S의 소단위체와 60S의 소단위체가 결합하여 80S의 복합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리보솜에 mRNA가 결합하면, mRNA의 코돈에 따라 이와 상보적인 서열의 안티코돈을 지닌 tRNA가 특정 아미노산을 데리고 와서 폴리펩타이드 서열이 합성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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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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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어는 어떻게 살아갈수 있는가요?
일반적으로 바다에서는 수심이 10m씩 깊어질때마다 기압이 1atm씩 증가하는데요, 따라서 10km에 달하는 해구에서는 1천기압을 받게 됩니다. 인간의 경우에는 잠수복을 갖춰입는다고 하더라도 보통 30m까지 밖에 들어가지 못하는데요, 반면에 심해에서는 많은 수중 생명체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심해 물고기가 높은 압력의 조건 하에 서식할 수 있는 이유는 부레를 갖지 않기 때문인데요, 부레란 일종의 공기주머니이며 물고기가 물 속에서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부력기관을 말합니다. 부레로 인해 체내에 기체를 포함하고 있을 경우 심해와 같이 압력이 높은 조건에서는 압력을 받아서 물고기가 찌그러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심해 물고기들이 부레를 대부분 갖지 않는 것이며 대신에 체내에 외부와 동등하게 물을 가지고 있어 외부와 내부의 압력 차이를 없애는 방식으로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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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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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는 조명에 타 죽기도 하나요??
네, 하루살이 등의 날벌레는 불빛을 보고 야외의 가로등에 몰려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전구의 온도가 너무 높은 경우에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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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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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로 들어갈수록 수압에 의해서 몸이 견디질 못하는데 어떻게 생물이 사는 것인가요.?
바다에서는 수심이 10m 내려갈 때마다 기압이 1atm씩 높아지며 수심이 10km에 달하는 해구에서는 무려 1천 기압을 받게 됩니다. 인간의 경우에는 잠수복등을 갖춰입는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수심 30m 정도까지밖에 내려가지 못하는데요, 반면에 심해에서도 많은 수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높은 압력 조건에서도 심해 물고기가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부레를 갖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레는 일종의 공기주머니이며 물고기가 물 속에서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부력기관인데요, 체내에 기체가 존재하면 심해와 같이 압력이 높은 조건에서는 외부로부터 압력을 받아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레 대신에 체내에 물을 담고 있으며 외부와 내부의 압력 차이를 없애는 방식으로 생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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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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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벌레 배설물인가요? 궁금합니다.
벌레의 배설물일 수도 있고 공중에 돌아다니는 먼지입자가 내려앉았다거나, 아파트일 경우에는 윗집에서 화분을 베란다에 키우는 경우 흙이 내려온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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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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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양파 재채기가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고춧가루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이라는 화합물은 방향족(aromatic) 화합물이며 고추 등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알칼로이드인데요, 이러한 성분이 코 점막을 자극하는 과정에서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양파에 포함 되어 있는 allyl sulfide와 같은 황화합물들이 매운 냄새를 만들어서, 콧물이 나게 하고 재채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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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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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서 생존하는 심해 생물들은 어떻게 호흡을 하고 생존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바다에서 수심이 10m씩 내려갈 때마다 기압은 1atm씩 증가하는데요, 이를 고려해보면 수심 10km의 해구에서는 무려 1천 기압의 압력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심해 환경에서도 많은 수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심해 물고기는 대부분 부레를 갖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부레는 일종의 공기 주머니이며 물 속에서 물고기가 위나 아래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부력기관을 말하는데요, 심해와 같이 압력이 높은 환경에서는 체내에 기체를 가지고 있으면 압력에 의해 찌그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심해 물고기들은 대부분 부레를 가지지 않는 것이며, 대신에 체내에 외부와 동일하게 물을 채워서 외부와 내부의 압력 차이를 없애는 방식을 생존이 가능한 것입니다. 게다가높은 압력에서도 세포들이 살 수 있도록 세포 구조 표면에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심해에 산다고 해도 수압이 낮은 지표 부근의 물고기들과 마찬가지로 아가미로 호흡을 하며 아가미 모세혈관을 통해 물 속에 녹아있는 용존산소를 받아들이고, 체내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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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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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심해어는 물밖으로 나오면 터질까요?
심해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이 1atm의 해수면으로 올라온다고 해도 터져 죽은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바다에서는 수심이 10m씩 내려갈 때마다 일반적으로 1atm씩 기압이 높아지는데요, 이를 고려해보면 수심이 10km인 해구에서는 무려 1천 기압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해에서도 물고기들이 살 수 있는 이유는 부레를 갖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부레란 일종의 공기주머니이며 물고기들이 물 속에서 위나 아래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부력기관을 말하는데요, 심해와 같이 외부 압력이 높은 환경에서는 체내에 기체가 있을 경우 압력을 받아서 찌그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심해 물고기들은 대부분 부레를 가지지 않습니다. 반면에 체내에 외부와 동등하게 물을 채워서 압력 차이를 없애는 방식으로 생존이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압력이 낮은 곳으로 올라올 때에도 외부와 동일한 압력을 조성하기 때문에 터져서 죽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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