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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닐케톤뇨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페닐케톤뇨증은 상염색체 열성 유전성 대사 질환인데요, 페닐알라닌수산화효소가 결핍되어 단백질 속에 약 2∼5% 함유되어 있는 페닐알라닌을 분해하는 대사가 제대로 진행이 되지 못하며 페닐알라닌이 체내에 축적되어 경련 및 발달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축적된 페닐알라닌의 부산물인 페닐케톤이 오줌으로 배설되며, 발생 빈도는 약 5~6만 명 가운데 1명으로, 비교적 흔한 유전병 중 하나입니다.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이기 때문에 페닐케톤뇨증 자손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대개 부모 모두가 이상 유전자를 1개씩 가지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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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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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혈흔을 무서워 할까요???
만약에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박진감이 넘치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고 출혈이 있는 장면이었다면 피를 보더라도 별로 무섭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영상매체에서 피는 부상, 폭력, 죽음 등을 상징하며 이와 함께 공포, 긴장감을 조성하는 배경음악이 쓰이기 때문에 무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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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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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집이 비올 때는 물에 잠겨서 모두 죽는가?
개미는 벌목 개미과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이며 군체를 이루어서 땅속이나 고목 등에 서식하는데요, 개미들이 아무 곳이나 개미집을 만드는 것은 아니며 땅속이나 돌밑 그리고 나무 밑, 나무 안 등 개미들이 살아가기에 좋은 공간인지 신중하게 결정하고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곳에 집을 짓습니다. 비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오는 때가 있어서 절대 안전한 곳은 없기 때문에 그래서 개미들은 빗물이 개미집 안으로 들어올 것을 생각해서 흡수력이 좋은 토양을 이용해서 집을 짓고 비가 많이 올 때는 개미집의 일부가 일부로 무너지게 만들어 놓는데요 빗물이 많이 들어오면 개미집의 일부가 무너지고 그 입구를 막는 것입니다. 그래도 흙이기 때문에 완전하게 차단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개미들은 비가 들어오는 동안 위쪽으로 새로운 굴을 파면서 빗물을 피하고 애벌레나 알, 번데기 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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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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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어항에 개운죽을 넣고 키우는데 개운죽 줄기가 검은색이고 잎이 누런색입니다 (개운죽 전부그런것은 아님)
개운죽은 드라카에나속에 속하는 식물이며 드라카에나 산데리아나라고도 불리는데요, 빛이 드는 곳에서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직사광선을 피해서 밝은 곳에서 키우면 되는데요, 생육 온도는 10~25도 정도이며 잎이 광택이 있고 초록색인 상태는 건강한 상태이고 병충해가 생길 경우에는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줄기가 마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을 직접적으로 쐬어도 잎이 누렇게 변할 수 있으며, 검은 점이 생기는 것은 균이 들어가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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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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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오는 배양육이라는 고기는 인공적인데 어떤 재료로 만드나요?
배양육이란 가축을 키워 도축하지 않고 동물 세포를 배양해 얻는 고기를 말하는데요, 동물에게서 소량의 세포를 채취해 증식할 수 있는 세포를 만들어 배양액으로 영양분을 공급해 키워내는 것이며 실험실 고기(Lab meat) 또는 클린 미트(Clean meat)라고도 합니다. 배양육을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근육 줄기세포를 추출하기에 적절한 근육조직을 선별합니다. 이후에 근육 조직을 해체한 후 물리적인 방법이나 효소를 이용하여 근육줄기세포를 추출합니다. 조직에서 얻은 근육줄기세포를 일차 세포 배양을 진행하고, 바이오리액터에서 대규모로 근육 줄기세포 배양을 진행합니다. 이후 근육 줄기세포를 근세포로 분화시킨 후 성숙을 진행하고 분화된 근세포를 증식시킵니다. 마지막으로 근세포, 지방세포, 혈관세포 등을 조합하여 기존 고기와 유사한 식감과 풍미가 나게 조직화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마블링이 발달한 스테이크 구조 등, 정교한 고기 모양을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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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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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생물은 눈이 퇴화되어 있다는데 발광생물은 왜 있나요?
심해생물이라고 해도 서로 다른 종에 따라서 다른 방식으로 환경에 맞춰 진화를 했습니다. 수심 3000~6,000m인 심해저대까지 가면 너무 광활한데다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심해어들이 눈이 퇴화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눈이 퇴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물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외에도 다른 종의 심해생물들은 몸 전체에 산재해있는 특수한 세포로 인해 발광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발광은 적을 위협하거나 보호 수단으로도 이용되고 먹이를 유인하는 수단 혹은 같은 종에게 자신을 알려 생식을 하기 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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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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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중에 수생식물은 몇종이 있을까요??
'수생식물'이란 식물체의 전체 또는 일부가 물 속에서 생육하는 식물을 말하는데요, 전세계 식물의 약 2%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하며, 수중 생물이나 물가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서식처이자 먹이로 이용됩니다. 국내에는 총 173종의 수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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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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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에게 먹혔다면 배 안에서 다시 탈출이 되는가?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되는 '이튼 얼라이브(Eaten Alive)'에서는 동식물연구가 겸 작가인 폴 로솔리가 아나콘다에게 산 채로 먹히는 도전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몸길이 25피트(약 7.62m), 무게 400~500파운드(약 181~226kg)의 암컷 아나콘다에게 산 채로 먹혔다가 빠져 나오는 도전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다시 살아서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아나콘다에게 잡아먹히는 과정에서 최대한 스스로의 몸과 뱀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복을 착용했기 때문인데요, 탄소섬유로 만든 이 특수복은 아나콘다가 온몸으로 조이는 엄청난 힘과 소화기관 내의 강한 산으로부터 로솔리의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산소 공급 장치와 통신기기, 카메라 여러 대가 부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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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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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토그래피, 엽록소 형광 실험을 통한 식물 스트레스
크로마토그래피는 고정상과 이동상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물질들이 섞여 있는 혼합물을 이동속도 차이에 따라 분리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종이 크로마토그래피 또는 TLC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잎에서의 광합성 색소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잎을 막자사발로 곱게 간 후에 아세톤과 섞어서 광합성 색소가 추출될 수 있도록 한 후에 크로마토그래피 용지에 색소 추출액을 파이펫 팁 등으로 점적해주시고, 전개액이 들어있는 바이알에 넣은 후 색소가 전개되는 것을 기다린 후 결과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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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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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 몸에서 진화과정에서 퇴화된 부위가 어디어디있어요?
사랑니는 보통 17~25세에 어금니 가장 안쪽에서 자라나는 치아를 말하는데요, 입안에 공간부족이 부족해 옆 치아를 밀어내거나 이상한 곳에서 자라나 통증을 유발하며 많은 사람들이 치과에서 사랑니를 제거합니다. 인류의 선조들은 과거에 딱딱한 음식들을 먹기 위해 사랑니가 필요했을지 모르나 현대인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며, 사람에 따라서 사랑니가 아예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꼬리뼈는 척추 밑에 붙어 있는 뼈로 과거 선조들은 균형을 잡기 위해 꼬리가 있었는데요, 퇴화하는 과정에서 꼬리뼈로 남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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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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