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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으면 왜 질병에 걸리지 않을까요?
백신이란 항원, 즉 병원체를 처리하여 보다 기능을 약하게 만든 후에 인체에 주입하거나, 인체가 항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처리된 단백질, 핵산 등을 인체에 투여하여 항체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해당 질병에 대응하는 후천성 면역을 유도하는 물질을 말하며 병원체의 상태에 따라 완전히 병원체를 죽여 만드는 사백신과 약독화시켜 만드는 생백신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면역게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유입했을 때 면역계가 작동하는데요, 크게 선천성 면역과 후천성 면역으로 나뉩니다. 항체가 분비되는 것은 후천성 면역의 일환인데요, 이는 항원이 침입했다고 해서 곧바로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백신을 미리 맞아서 항원에 대한 기억을 하게 함으로써 실제 질병에 걸릴 상황이 왔을 때 면역계가 빠르게 활성화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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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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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는 어떻게 어두운 밤에 먹이사냥이 가능한가요?
올빼미는 야행성 맹금류의 일종인 새인데요, 야행성 새이기 때문에 시력이 매우 발달해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 시력은 사람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눈보다는 야간의 환경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으며, 사물을 보기에 적합하도록 밝기에 대한 구분을 잘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올빼미의 청력은 사람의 10배 정도로 좋기 때문에 이러한 예민한 청력의 도움을 받아 야간에 사냥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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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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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물속에서 어떻게 살아갈수 있을까요?
인간은 폐호흡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산소를 얻고, 세포의 대사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요, 물고기는 물 속에서 아가미호흡을 통해서 생존을 합니다. 물고기의 아가미에는 모세혈관이 많이 존재하는데요, 이 모세혈관을 통해서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 즉 용존산소를 받아들여서 온 몸의 세포로 공급하고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기체의 분압 차이를 통해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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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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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항체는 어디서 만들어 지나요
바이러스나 세균은 인간을 포함한 동물, 그리고 식물등의 생명체에서 감염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체인데요, 이러한 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하게 되면 선천성 면역 작용과 후천성 면역 작용이 진행이 됩니다. 이때 항체와 관련된 면역 작용은 후천성 면역 작용인데요, 골수에서 생성된 B림프구로부터 항체가 형성되며 바이러스나 세균의 항원에 대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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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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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스스로 변이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실 모든 생명체의 염색체에서는 유전정보가 달라지는 돌연변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라는 병원체에서는 유독 돌연변이가 심하게 일어나는데요, 바이러스 중에서도 RNA를 유전물질로 갖는 RNA 바이러스에서 가장 변이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이는 DNA는 복제 과정에서 잘못된 염기가 합성되었을 경우에 이를 수정하는 proofreading 기작이 진행되지만, RNA를 합성할 때에는 잘못된 염기가 오더라도 이를 수정하는 proofreading 기작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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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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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바이러스, 세균, 박테리아 같은건가요?
우선 세균과 박테리아는 동일한 생명체입니다. 한국어로 표기하면 세균이고, 영어로 표기하면 bacteria입니다. 세균(bacteria)와 바이러스는 둘 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과 식물 등의 생명체에서 감염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체인데요, 세균은 단세포 원핵생물에 속하며 스스로 증식이 가능한 생명체입니다. 이때 원핵생물이란 세포핵과 막성 세포소기관을 가지지 않는 원핵세포로 이루어진 생명체를 말합니다. 반면에 바이러스는 생명체의 구조적, 기능적 기본단위라고 할 수 있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지 않으며 스스로 독립적인 증식이 불가능하고 숙주세포 내에서만 증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명체라고 분류하지 않으며, 그 크기 또한 세균의 50~100분의 1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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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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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는 나무인가요? 풀인가요?
대나무는 이름만 봤을 때에는 나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상 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무(목본)는 물관과 체관 사이에 존재하는 형성층에서의 세포분열을 통해 수직 방향으로의 길이 생장 외에도 수평 방향으로의 부피생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이테가 생기는 것인데요, 반면에 풀(초본)은 형성층이 없어서 부피생장을 하지 않으며 수직 방향으로의 길이생장만을 진행합니다. 대나무도 마찬가지로 부피생장은 하지 않으며 길이생장만 하는 식물이며, 마디마다 생장저이 존재하여 자라나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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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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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나무가 나이테를 만드는 이유는 물관과 체관 사이에 존재하는 형성층에서의 세포분열로 인하여 수직방향으로의 길이생장 외에도 수평방향으로의 부피생장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때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나무의 생장속도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봄과 여름, 가을과 겨을에 형성되는 나이테의 색과 폭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나무의 나이는 기본적으로 나무 단면의 나이테를 세어서 추정할 수 있으며 오래된 나무의 나이의 경우에는 측정가능한 나이테는 생장추 등으로 측정하고 가슴 높이의 지름인 흉고직경에 의한 방법을 혼용하여 나이를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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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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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식물 중에 목본류만 나이테를 만듭니다. 나무의 나이테가 형성되는 이유는 물관과 체관 사이에 형성층이 존재하여 길이생장 외에도 수평방향으로의 부피생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무 이외의 풀같은 경우에는 수직 방향으로의 길이 생장만 할 뿐이지 수평방향으로의 부피생장은 하지 않기 때문에 나이테를 형성하지 않으며, 보통 나무의 수명은 굉장히 길며 나이테를 통해서 나이를 추정할 수 있으나 풀은 수명이 짧은 편이며 대부분 한해살이풀, 두해살이풀, 여러해살이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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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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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비워져 있는 대나무는 어떻게 살수 있을까요?
대나무는 이름은 나무이지만 사실상 풀에 가까운 식물인데요, 일반적으로 나무의 경우에는 물관과 체관 사이에 있는 형성층의 세포분열로 인해 부피생장을 하면서 나이테가 생깁니다. 반면에 풀은 줄기의 관다발에 있는 형성층이 1년 밖에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무처럼 굵어지지 않습니다. 대나무도 마찬가지이고요. 또한 대나무의 속이 비워져 있는 이유는 대나무는 마디마다 생장점이 있어서 매우 빠른 속도로 자라고 지베렐린과 옥신 호르몬이 분비되어 길이 생장이 촉진되는데요, 빠른 생장 속도로 인해서 벽을 이루는 조직은 매우 빠르게 자라나지만 속을 구성하는 조직의 세포 분열은 천천히 잃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속도 차이로 인해서 대나무의 속은 비어져서 자라게 됩니다. 대나무도 식물이기 때문에 뿌리로부터 물과 무기양분을 흡수할 수 있으며, 잎을 통해서 광합성을 진행하여 양분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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