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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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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삭발하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을까요??

안녕하세요.

절에 사는 스님들을 보면 머리를 아예 삭발을 하시잖아요..

그런데 생물학적으로는 이 머리카락이 있는 이유가 다 있을텐데,,

이 머리카락들을 다 없앤 경우에 머리가 차가워져서 감기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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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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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머리카락의 유무와 감기에 걸릴 확률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추운환경과 감기는 직접적으로 연관되지는 않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 감기에 잘 감염되는 이유는 사람들의 실내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머리카락이 없으면 실제로 머리로 열이 더 많이 빠져나가 몸의 보온능력이 떨어지며,

    모자를 쓰는 등의 방식으로 보온능력을 높힐 수 있습니다.

  • 일부 사람들은 머리를 깎으면 두피 온도가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머리카락은 체온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머리를 삭발했다고 해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는 없죠.

  • 머리카락은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며 외부 충격 완화, 추위, 더위, 기타 충격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며 특히 두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감기는 주로 면역계가 약해져서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유입으로 인해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없다고 해서 감기에 더 잘 걸린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 머리카락 유무 자체가 감기 발병 위험을 높이지는 않습니다만, 삭발 후 체온 조절과 위생 관리, 면역력 유지 등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감기까지는 모르겠지만, 저체온증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머리를 통해 상당한 열 배출이 일어나기 때문에 탈모로 인해 열 배출이 가속화 되고 주위 환경이 추우면 저체온증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삭발 자체가 감기에 직접적으로 걸릴 가능성을 높이지는 않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삭발은 바이러스 감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머리카락은 체온 유지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하지만, 삭발한다고 해서 체온이 크게 떨어지거나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삭발은 두피 청결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모낭염 등 두피 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머리카락은 단열재 역할처럼 체온 조절에 일정 부분 기여를 합니다. 머리를 삭발하게 되면 머리에서 체온이 더 빠르게 손실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체감 온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간접적인 요인으로서 감기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머리를 삭발하는 것이 직접적으로 감기에 걸릴 확률을 높이지는 않습니다.

    제 답변이 길이빛나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