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뿌리"는 식물의 몸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탱하고 땅 속의 물이나 무기염류를 흡수하여 식물이 시들지 않도록 하는 관다발식물의 영양기관을 말합니다. 뿌리의 횡단면을 보면 줄기나 잎과 마찬가지로 3개의 조직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즉 표피계의 표피, 기존조직계의 피층, 관다발조직계의 관다발로 되어있으며 대체로 관다발의 중심에는 속이 있습니다. 표피는 한 층으로 되어있고 뿌리 쪽 끝에는 표피세포가 변형된 뿌리털이 있어서 물과 무기양분을 흡수하며 뿌리털보다 위쪽에서 곁뿌리가 나오게 됩니다. 피층에는 카스파리선이 있어서 물이 다시 토양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며 그 안쪽에 관다발이 존재합니다. 뿌리는 물관부와 체관부가 서로 고리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방사중심주로 되어있으며 물관부가 중심부까지 차지하지 않는 경우, 중심부를 속이라 합니다. 또한 물관부와 체관부사이에 고리모양의 형성층이 있어서 목본식물처럼 2차 생장하여 비대해지는데, 뿌리의 조직은 생장점의 활동으로 만들어지며 뿌리골무는 생장점을 싸서 외부로부터 보호하며, 생장점의 윗부분에는 세포의 신장이 활발한 신장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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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어떻게 물과 양분을 흡수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뿌리"는 식물의 몸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탱하고 땅 속의 물이나 무기염류를 흡수하여 식물이 시들지 않도록 하는 관다발식물의 영양기관을 말합니다. 뿌리의 미세한 뿌리털에 의해서 물과 물에 녹아있는 각종 무기염류가 식물체 내부로 흡수될 수 있는 원리는 '삼투현상'에 의한 것입니다. 뿌리털 내부에는 각종 양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변의 토양에 비해서 용질의 농도가 높은데요, 따라서 반투과성막으로 이루어진 뿌리털의 세포막을 통해 토양에 존재하던 물이 내부로 확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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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텔로미어'의 길이 연장을 통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텔로미어’는 DNA 집합체인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단순 반복 서열을 일컫는데요, 세포 분열이 일어날 때 텔로미어는 분자적으로 가장 중요한 장소이며, 유전정보 전체를 보전하기 위해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하고 연장하는 것은 결국 생명의 시작과 끝을 결정짓는 출발점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텔로미어는 단백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세포 분열 과정에서 중요한 DNA를 대신해 닳아 없어지는 역할을 맡는데요, 이로 인해 텔로미어의 길이는 세포가 얼마나 분열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포 분열의 타이머로 불립니다. 이때 일반적인 체세포의 경우에는 텔로미어 서열을 다시 연장시킬 수 있는 텔로머레이스라는 효소의 활성이 억제돼 있기 때문에 일정한 만큼의 분열을 하고 나면 더 이상 분열하지 않는 상태(세포 노화)에 도달하는데요, 세포 수준의 노화는 개체 전체의 노화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 텔로미어 서열을 연장할 수 있다면 노화를 극복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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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는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외계 생명체가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을지에 대한 질문은 현재로서는 과학적으로 확실한 답이 없는 주제입니다. 지금까지 외계 생명체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머리가 크고 키가 작은 외계인"의 이미지는 대부분 영화나 책, 대중문화에서 만들어진 상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외계 생명체의 형태는 그들이 존재하는 행성의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을텐데요, 지구상의 생명체도 각각의 환경에 맞춰 진화해 왔듯이, 외계 생명체도 그들의 환경에 적응한 형태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구에서의 생명체는 산소와 물을 필요로 하지만, 다른 행성에서는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기체를 이용하거나 전혀 다른 형태의 에너지 순환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크고 눈이 큰 작은 외계인의 이미지는 인간이 가진 상상력에 기초한, 지구 생명체의 특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인간을 기준으로 상상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외계 생명체는 그와 완전히 다른 생물학적 구조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탄소 기반 생명체 외에도 규소 기반 생명체 같은 다른 화학적 구조를 가진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고 이론적으로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생명체는 지구 생명체와 전혀 다른 형태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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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물관과 체관은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관다발'이란 식물체에 필요한 물과 양분의 이동통로로 뿌리, 줄기, 잎맥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관다발은 종자식물과 양치식물에 있으며, 이들을 관다발식물이라고 부릅니다. 관다발에는 물관부, 체관부가 있으며 부피 생장하는 줄기나 뿌리에는 형성층이 있습니다. 체관은 잎에서 광합성에 의해 만든 양분이 이동하는 통로를 말하는 것이며, 물관은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무기양분이 이동하는 통로를 말합니다. 물관부는 물관세포, 헛물관, 유세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속씨식물은 물관세포가 세로로 연결된 물관을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헛물관이 더해져 있으며, 또한 겉씨식물과 양치식물은 대부분이 원시적인 물관인 헛물관을 가집니다. 체관부는 체관세포와 반세포, 체세포, 체관부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겉씨식물과 양치식물은 체세포를 가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양분을 이동시키고, 또한 속씨식물은 체관세포와 측면에 있는 반세포와 함께 능동적으로 양분을 수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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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수면 시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사람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이 개인마다 다른 것은 부분적으로는 유전자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대학과 독일 뮌헨 대학 연구팀이 유럽 전역에 걸친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ABCC9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매일 30분의 수면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ABCC9 유전자는 체내 세포의 에너지 수치를 감지하는 일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유럽인의 약 5분의 1이 이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연구팀은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전역 거주하는 참가자들의 휴일 수면 패턴과 그들의 DNA를 분석한 후, ABCC9이라 알려진 유전자 변형을 가진 사람들은 평균 수면 시간인 8시간 보다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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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의 열매는 먹을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산딸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 어디서나 비교적 잘 자라는 나무이며, 낙엽 활엽수로서 표고 300~500m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수고 12m, 직경이 50cm까지 크는 나무입니다. 또한 산딸나무의 열매는 식용이 가능합니다. 산딸나무는 가을에 새빨간 딸기 모양의 열매가 맺히는데요, 산딸나무라고 이름 지은 것도 산딸기 모양의 열매 때문인데 그 맛이 감미로워서 새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습니다. 새들이 따먹은 산딸나무 열매는 과육은 소화되고 딱딱한 종피가 위액의 산에 의해 자동으로 연화 처리됨으로써 자손을 퍼뜨리는데 새를 포함한 동물들이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산딸나무 열매에는 비타민 C,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항염증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도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로 담금주를 만들어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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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
안녕하세요. 일반 사람들은 보통 해발 2000m 이상 올라가 장시간 머물면 산소가 부족해져 호흡이 가빠지고 두통이나 어지러움, 탈진 등이 일어나며 심각할 경우 저산소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루 안데스산맥에서 해발 4338m 고지대에 살고 있는 케추아족은 고산지대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도 저산소증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UCLA), 시러큐스대, 미시간대 연구팀은 고산지대에 사는 케추아족에게서 EGLN1 유전자가 공통적으로 많이 발현되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검출할 마커 5가지를 함께 발굴했다고 합니다. 케추아족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해발 3000m 이상 고지대에서 대대손손 살아왔는데요, 연구팀은 케추아족 429명과, 미국 저지대에 살고 있는 94명의 유전정보를 분석해 비교했보았습니다. 그 결과 고지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EGLN1 유전자 발현 정도가 훨씬 크다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이 유전자는 세포에 산소가 부족할 때 일어나는 저산소증을 제어하는 단백질을 만들게 됩니다. 즉 오랜 시간에 걸쳐 케추아족이 저산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EGLN1 유전자가 크게 발현하도록 진화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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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친자 확인을 할 때에는 보통 머리카락(모근)이나 구강 상피세포를 이용하여 검사합니다. 친자검사는 부모와 자녀의 DNA를 대조해서 알아내는데요, DNA는 우리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단위를 말합니다. 이때 우리 몸의 세포들은 DNA에 있는 세포 설계 정보를 바탕으로 세포를 만드는데요, 따라서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DNA에 있는 정보로 자녀의 세포를 만드는 셈입니다. 즉 만들어진 모든 세포들은 그 안에 DNA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의 세포 안에는 동일한 DNA가 있을 수 있는 것이며, 정확히는 동일한 DNA는 아니고 부모와 자녀의 DNA 모두에서 완전 동일한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친자확인의 경우는 이 DNA 전체를 검사하지 않고 전승되는 동일 DNA에서 반복되는 고유 패턴인 STR(Short Tendem Repeat)만을 비교함으로써 이뤄지는데요, STR이 부모와 자녀 모두에서 완전 동일한 부분입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는 DNA를 가지고 있는데요, 친자검사에 사용할 수 있는 세포는 구강상피세포, 모근세포, 혈구세포 등입니다. 드라마에서 칫솔과 머리카락으로 검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칫솔에 잔존하는 구강상피세포와 머리카락의 모근세포를 분석해 각자의 DNA 속에 일치하는 STR이 있는지 확인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혈액, 타액, 손톱과 발톱, 유골, 정액 등의 체액을 이용해 친자검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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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머리카락은 사람이 태어나서.
안녕하세요. 손발톱과 머리카락이 사람의 평생 동안 계속 자라는 이유는 이들이 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조직이기 때문인데요, 이 과정은 특정 세포가 지속적으로 분열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발은 모낭이라고 불리는 구조에서 자라나는데, 모낭은 피부 속에 위치하며, 그 안에 있는 모구 세포가 지속적으로 세포 분열을 통해 새로운 모발 세포를 생성합니다. 새로운 모발 세포는 점차적으로 각질화되어 단단해지고, 모낭을 통해 피부 밖으로 밀려 나와 우리가 볼 수 있는 머리카락으로 나타납니다. 머리카락은 이미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프지 않지만, 모낭 속에서는 여전히 세포가 분열하고 머리카락을 성장시킵니다. 모발의 성장은 나이에 따라 느려지기도 하지만, 사람이 죽을 때까지 계속 자라나는 이유는 모낭이 지속적으로 활성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손톱과 발톱은 손톱뿌리라고 불리는 부분에서 자라납니다. 손톱뿌리도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세포 분열이 활발히 일어나는 부위입니다. 이 세포들은 새로운 손톱 세포를 만들어 내고, 각질화되어 손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새로운 손톱 세포가 만들어지면서 기존의 손톱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손톱이 자라게 됩니다. 손톱이나 발톱 역시 죽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라나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즉, 손톱은 손톱 뿌리 부분에 있는 모체 세포가 죽어 각질이 된 후 밖으로 밀려 나가면서 형성되는데, 모체세포는 큰 이상이 없으면 살아 있는 동안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계속 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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