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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우유는 어떻게 제조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보통 흰 우유의 지방율이 4%인 반면, 저지방 우유의 지방율은 1%입니다. 우유는 지방율에 따라 맛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요. 지방 함량이 적을수록 가볍고 시원한 맛이 나며, 많아질수록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나기때문에 저지방우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저지방우유를 만드는 방식은 우선 우유를 원심분리기에 넣어서 탈지유(지방율 0%)와 크림(지방율 40%)으로 분리합니다. 보통 100L 우유(지방율 4% )에서 탈지유 90L, 크림 10L 정도가 나오게 되는데요. 일정한 계산법에 따라 여기서 나온 크림 중 2.3L를 탈지유에 섞어주면 지방율 1% 저지방 우유가 완성됩니다. 정리해보면 우유 100L에서는 92.3L의 저지방 우유와 7.7L의 생크림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화학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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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에 넣는 헬륨가스는 사람이 마시면 왜 목소리가 변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사람의 목소리는 폐에서 나오는 공기가 성대를 지날 때의 떨림으로 만들어집니다. 그 떨림을 진동이라고 하는데요. 진동의 수 는 소리의 높낮이를, 진동의 폭은 크기를, 진동의 모양 은 사람마다 다른 목소리 색깔을 결정합니다. 입 안 기체의 종류로도 목소리가 달라질 수 있어요. 평상시에는 공기의 떨림으로 목소리가 나오지만, 공기가 아닌 다른 기체가 성대를 지날 때는 소리가 달라집니다. 헬륨을 마셨을 때 목소리가 변하는 이유입니다. 헬륨은 공기보다 밀도가 낮아 헬륨을 통과하는 소리의 속도 가 공기를 통과할 때보다 2.7배나 빨라집니다. 헬륨이 공기보다 밀도가 낮다는 것은 헬륨을 이루고 있는 물질들이 공기보다 덜 뭉쳐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소리가 더 빨리 지나갈 수 있죠. 이 때문에 성대의 진동수도 늘어나면서 평소보다 높은 소리를 내는 겁니다. 헬륨을 마셨을 때 나는 소리가 마치 오리 소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도날드덕 효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화학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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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는 땅속에 파묻혀 동면을 하는데도 어떻게 질식하지 않고, 생명을 유지할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개구리가 겨울내 동면하고 있는건 가사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죽은 것도 아니고 길고 깊은 잠에 빠져있는건데 한 겨울에도 얼어죽지 않는건 개구리의 채액 속에 부동물질(얼지 않는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 잠을 자기전 먹이를 섭취해 혈액속에 많은 포도당을 저장해 놓은 상태라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의 어는점을 낮춰 영하에서도 혈액이 얼지 않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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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을 되놈이라 부르는 연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실 최초에 되놈이란 단어는 비하하는 용어로 시작된 단어는 아닙니다. 여진족에 대한 별칭으로 시작된 단어 입니다. 11세기에 일본 규슈에 여진족 해적들이 쳐들어온 일이 있었는데 이 사건을 일본에선 '도이(刀伊)의 입구(入寇:적이 쳐들어온다는 뜻)'라고 부르며 포로로 잡혔습니다. 구출된 고려 사람이 당시 여진족 해적들을 '되놈'이라 불렀기 때문에 알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도이는 발해를 말하는 단어 이기도 하고 여진족이 발해 지역에 거주했기 때문에 도이라고 불렀었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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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충격기를 맞으면 왜 근육이 마비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전기충격기는 테이저건, 스턴건 등으로 나뉩니다. 원리는 비슷한데요 만약 테이저 건으로 전기 충격을 맞게된다면 우리몸에서 운동신경이 반응할큼의 전류를 흘려 신경계를 일시적으로 교란시키게 되는데 그러면 전신 근육이 수축하게 되어 충격을 받게 되는 원리입니다. 스턴건은 높은 전압으로 많은 전류를 흘려 고통을 주는게 그 원리 입니다. 실제로 스턴건이 훨씬 그 받는 충격이 큽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전기·전자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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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에 들아가는 트랜지스터(TR)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증폭하는 역할 입니다. 트랜지스터는 반도체 소자 중 하나로 전송하다는 뜻을 가진 Transfer과 저항을 뜻하는 Varistor의 합성어입니다.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집적회로를 ‘반도체’로 가리키기도 합니다. 트랜지스터는 전기 신호를 증폭하거나 스위칭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디오의 경우, 공기중을 통해 전달된 매우 미약한 신호를 확대 (증폭)하여 스피커를 통해 출력합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전기·전자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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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을 하면 귀가 트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높은곳에 올라갔을때 귀가 먹먹해지는 건 귓속의 공기 압력과 대기압이 급격이 달라지면서 이관(유스타키오관)이 막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가장 간단한 해결 방법은 바로 삼키는 동작을 통해 목구멍 뒤 근육을 활동시켜 이관이 열리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보통 껌을 씹거나, 물을 마시거나,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게 되면 귀가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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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가 아주 높으면 못듣는다고 하는데요. 그럼 그런 주파수는 우리 신체에는 이상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주파수 대역별로 신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강도란 소리의 크기이며, 데시벨이라는 단위로 측정됩니다. 속삭이는 소리는 30데시벨 정도이며, 일상적인 대화는 약 60데시벨입니다. 125데시벨이 넘어가면 귀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주파수는 음의 높고 낮음을 이르는데, 헤르츠로 측정됩니다. 정상적인 인간의 귀는 16~20,000헤르츠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뇌 속에 공명 현상을 일으켜 사고력, 공간 감각, 기억력과 같은 인지 능력에 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주파수는 3,000~8,000헤르츠입니다.소리는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자극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신체적인 반응을 일으킵니다.하지만 고주파 전자파는 휴대전화와 같이 신체의 일부에 직접 접촉하여 노출이 일어나는 경우 뇌종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만, WHO에서는 휴대전화가 성인의 뇌종양 위험을 높인다는 근거는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전기·전자
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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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전쟁을 할 때 총을 언제부터 사용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총은 1290년 중국에서 화총이란 이름으로 개발하였고 대포는 1354년 독일에서 베르트홀트 슈바르츠가 최초로 대포 형식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후 작은 소총은 1500년도에 개발되었으며 1808년도에 지금과 같은 형태의 총일 개발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이러한 화약을 사용한 포가 전쟁에서 언제 사용되었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유럽에서는 16세기 로마제국 당시에 사용했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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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분비되는 물질은 아드레날린이 아니라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입니다.. 도파민은 마약을 했을때 분비되는 물질인데 집중력이 올라가고 황홀해지기도 하고 흥분이 되기도 합니다. 도파민과 함께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도 늘어나는데, 이 화학물질이 체내에서 늘어나면 사람은 혈기 왕성해진 신체, 신경과민, 불면, 식욕 상실, 떨림, 두근거리는 가슴, 가빠지는 호흡, 고민과 두려움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노르에피네프린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리게 됩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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