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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보고 문득 든 생각인데 일본에 핵 투하 안하고 천황 불러서 터트리는거 보여줬으면 안됐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평화주의자 이신거 같습니다. 천황이 핵실험을 보러 오는것도 불가능하며 만약 보러 오라고 해도 유인하여 포로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절대 응하지 않았을 겁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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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온 공기 중에서 발사되는 총이 물 속에서 똑같이 발사될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총알을 대기중에 발사하면 1초에 약 900~1000m의 속도로 목표물을 향해 날아갑니다. 하지만 물 속에서 총알은 이런 속도로 날아가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기와 물이 가진 밀도차 때문인데 보통 바닷물의 밀도는 1,025kg/㎥으로 공기의 밀도 1.28kg/㎥에 비해 약 800배 가량 높아서 물 속에서 발사된 총알은 대기중에 발사된 총알에 비해 비해 약 800배 더 저항을 받게 되어 총알의 속도도 떨어지고 멀리 나갈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깊은 물 속에서 총을 쏘게 되면 수압때문에 총알이 발사 되지 않습니다. 총이 발사될때 총알을 밀어내는 힘은 보통 146kg정도 되는데 수심 약 400m 깊이만 들어가도 이때의 수압은 총알을 밀어내는 146kg을 넘게 되어 이 정도 깊이에서는 총을 쏴도 총알이 나가지 않게 됩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물리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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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책보다가 새치혀란말이 나오던데 무슨뜻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삼촌지설(三寸之舌) “세치의 혀”라는 뜻으로 뛰어난 말재주를 이르는 말로서 한나라 무제때 쓰여진 역사서인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나오는 말입니다. “세치의 혀” 길이 단위로 풀어보면 9.09센티미터(약 9센티미터)입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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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왜 새벽에우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귀뚜라미가 우는 이유는 수컷을 유혹할때나 경쟁자를 물리칠때 웁니다. 귀뚜라미가 우는 시간대는 사실 존재 하지 않고 주변온도에 따라 울게 됩니다. 귀뚜라미는 24도를 전후했을 때 짝짓기를 가장 왕성하게 합니다. 결국 초가을 평균온도 24일때 귀뚜라미 소리가 가장 크다는 말 입니다. 미국의 아모스 돌베어란 학자는 1897년 '아메리칸 내처럴리스트'란 학술지에 '온도계 구실을 하는 귀뚜라미'란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귀뚜라미가 14초 동안 우는 횟수에 40을 더하면 화씨온도가 나온다는 것인데 이를 '돌베어 법칙'이라고 부른다.예를 들어 14초 동안 귀뚜라미가 35회 울었다면 화씨온도는 75도가 되고, 이를 섭씨온도로 환산하면 24도 정도가 됩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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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프로,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 1세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면 2세대는 몸에 유익한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이고, 이 둘을 합쳐 좋은 균과 먹이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synbiotics)가 3세대로 불립니다요즘 유산균 제품 광고를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는 차세대 유산균으로서, 유익균이 만들어내는 부산물이나 유산균의 균체 성분을 말합니다. 일명 사균체, 파라바이오틱스, 고스트바이오틱스로도 불립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화학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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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는 어디까지 구석기 시대로 보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구석기시대는 말 그대로 옛 석기 시대. 인류 최초의 시대 구분으로, 선사 시대 중 처음을 장식하는 시대입니다. 인류학적 분류로 보면 아프리카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가장 먼저 구석기를 사용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인류와 다른 동물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최초의 시대로,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들은 많으나 아직까지 인류 외에는 '돌을 깨서 도구를 만든다'는 개념까지 도달한 동물은 카푸친 원숭이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카푸친 원숭이는 돌 자체를 도구로 사용한 지는 3000년 전, 돌을 깨서 석기를 만들어 사용한 건 최소 700년 전부터라고 하는데, 그래서 인간 외에 석기시대에 진입한 유일한 동물로 보며, 이 원숭이들이 200만 년 정도 더 지나면 인간처럼 문명을 건설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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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구름은 색이 왜 어두운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물방울은 빛을 산란 시키기도 하지만, 동시에 빛을 흡수하기도 합니다. 구름의 두께가 얇을 때는 빛의 산란과 흡수의 양이 적기 때문에 하얗게 보이지만, 구름이 두꺼울수록 물방울이 더 많이 산란과 흡수가 되면서 빛이 감쇠가 되어 구름의 아랫부분은 햇빛이 닿지 않아 어둡게 보이게 됩니다.아무리 강한 햇볕이 내리쬐어도 수심이 깊은 물속은 밤처럼 어두운 깊은 바닷속과 같이, 구름도 마찬가지로 두께가 두꺼울수록 빛이 닿지 못해서 어두운 색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이런 이유들 때문에, 구름의 바닥이 어두워지면 비가 내리기 쉽다는 신호라고 볼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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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왜 지금도 참개구리를 천연기념물이나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현재 참개구리는 멸종위기종이 맞습니다.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현재 준위협(NT) 등급입니다.적색목록(Red List)은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범주와 기준에 따라 전세계 생물종의 멸종 위험성을 평가한 멸종위기종 목록으로써 절멸(EX), 야생절멸(EW), 위급(CR), 위기(EN), 취약(VU), 준위협(NT), 약관심(LC), 정보부족(DD) 미평가(NE)의 9개 범주로 평가됩니다. 현재 멸종위기종 중 NT 준위협 등급으로 평가받은 상태 입니다.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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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염색체의 개수가 23개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모든 생명체는 자신만이 갖는 염색체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고양이는 38개, 개는 84개, 돼지는 38개, 사람은 46개입니다. 1923년에 사람의 염색체는 48개라고 발표되었다가 1956년에 46개로 밝혀졌고, 22쌍의 상동염색체와 XY(남자) 또는 XX(여자) 두 개의 성염색체를 가집니다. 그러나 생식세포인 정자와 난자는 정상적인 염색체수의 절반, 즉 23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생식세포가 수정되면 핵이 융합되어 다시 46개의 정상적인 염색체수를 가지게 되며 세포분열과 분화를 거쳐 생명체로 자라 귀여운 아기가 태어납니다. 따라서 23개의 염색체쌍중 하나는 아버지로부터, 또 다른 하나는 어머니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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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에도 종류가 다양하던데 궁금한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박카스 D는 약국 판매용, 용량 100ml. 기존에 판매되던 약국용 F에 비해 타우린이 2배로 늘어난 2000mg이라는 게 특징이고, 이름의 D는 'Double'의 약자입니다.박카스 F는 과거 1991년부터 약국용으로 있었으나, 그게 박카스D로 바뀌고, 현재 나오는 것은 편의점 등 일반 슈퍼 판매용입니다. 현재의 D에서 타우린을 절반(1,000mg)으로 줄이고 카르니틴 100mg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 성분량은 D와 같다. 이름의 F는 'Forte'의 약자입니다.박카스 A는 핫식스나 레드불처럼 250mL 캔으로 출시한 버전입니다. 이건 정확히 의약외품이 아니라 일반 음료로 명시되어있습니다. 시중에선 전혀 구할 수 없고, 오로지 PX와 같은 군납이 아닌 이상은 국내에서 보기 힘들고 나머지 물량도 수출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화학공학
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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