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도 잘 나왔는데 코스피에서 심각할 정도로 급락이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표면적으로는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89조 4천억 원이라는 역대급 수치를 발표했지만, 시장의 내부 눈높이는 이보다 훨씬 높은 90조 원에서 100조 원 이상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상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임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를 사실상이 '어닝 미스'이자 단기 고점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동안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당 부분 선반영되어 있었기 때문에, 확정된 수치가 나오자마자 '재료 소멸'로 인식한 대규모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한 종목의 급락은 코스피 지수 전체를 끌어내리는 부작용을 낳았고, 이 과정에서 주가 하락이 또 다른 매도를 부르는 연쇄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한화오션 앞으로 전망 조선주 전말 등등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형주인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패 소식 하나로 하루 만에 21% 넘게 급락한 것은 시장에 큰 충격입니다. 약 60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였던 만큼 그동안 주가에 선반여되어 있던 특수선 모멘텀의 기대감이 일시에 소멸하면서 기관과 외국인의 실망 매물이 쏟아진 전형적인 수급 붕괴 현상입니다. 이번 수주 실패가 한화오션의 잠수함 기술력 결함이나 기업 자체의 펀더멘털 손상으로 장기 훼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캐나다의 결정은 성능 문제보다는 나토 회원국 간의 공급망 결속과 같은 정치 및 지정학적 역학 관계가 독일 기업 선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월가에서는 코스피 12000인데 과연 코스피안정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골드만삭스가 코스피 12000을 제시한 가장 핵심적인 근거는 한국 기업들의 압도적인 '실적 모멘텀'입니다. 올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전반적인 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연초 예상보다 몇 배 이상 폭증했으며, 특히 인공지능 수요 폭발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쥐게 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방산, 조선, 전력공급 관련주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실적 개선세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한국 증시의 상장 종목 60% 이상이 여전히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에 머물러 있어 매력적이라는 점이 주요 논거 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부채증가 속도때문에 신용대출이 막혔는데 언제풀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DSR상 여유가 있고 신용점수가 800점을 넘더라도, 현재 대출이 막힌 이유는 금융사들의 '단기 다건 대출' 및 '최근 부채 급증' 감지 시스템 때문입니다. 이 시스템 제한이 자동으로 풀리는 데는 최소 1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금융권 내부 전산망은 일반적으로 1개월 단위로 신용 정보를 갱신하며, 단기 과다 대출자 리스크 분류는 대개 90일 동안 모니터링 주기를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도가 나오지 않는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연봉 대비 대출 총액의 비율이 단숨에 높아진 점과 짧은 금융거래 이력에 있습니다 .연봉이 2500만 원 후반이신 상태에서 최근 한 달 사이에만 연봉의 100%에 근접하는 2500만 원의 부채가 순식간에 늘어났기 때문에 전산망이 이를 비정상적인 징후로 포착한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금리 상승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 입장에서는 '돈을 굴려서 벌 수 잇는 수익이 낮아졌으니, 고객에게 줄 이자도 깎아야 수지타산이 맞는다'는 뜻입니다. 은행의 가장 기본적인 돈벌이는 고객에게 예금으로 돈을 모아서, 그 돈을 대출해주거나 국공채 같은 안전한 자산에 투자해 이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문장에서 '시중 실세금리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는 말은 국가가 발행한 채권인 국공채의 금리도 낮게 유지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안전한 투자처의 국공채의 금리가 낮으면, 은행이 국공채에 대규모로 투자해 얻을 수 있는 이자 수익 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수익이 줄어든 은행이 자신들의 마진을 보전하려면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은행의 가장 큰 지출 중 하나가 바로 고객 예금에 주는 이자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반도체 섹터 언제 다시 좋아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반도체 섹터의 주가 흐름이 정체되어 있어 우려가 크겠지만, 업황의 본질적인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부진은 기업의 실적 악화보다는 시장의 심리적 요인과 대외적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에 대한 단기적 고점 우려와 하반기 스마트폰 및 PC 등 전방 산업의 수요 회복 지연입니다. 주식시장은 늘 실적을 선반영하기 때문에, 과거 역대급 실적 호재가 발표되는 시점에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눌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IT리서치 기관들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가을을 지나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즉 '메무플레이션'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HF 청년버팀목대출 진행상황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불안해하지 않고 조금 더 기다려고 될 것 같습니다. 은행은 대출 심사를 잔금일 기준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잔금일이 7월 24일로 아직 약 3주 정도 여유가 있어 순차적으로 심사를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상적으로 전세대출은 잔금일 기준 1~2주 전에 최종 승인이 나고, 심사가 완료되더라도 잔금일 직전이나 전날에야 은행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특히 다가구 주택의 경우 일반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에 비해 선순위 보증금 확인 등 권리관계 분석이 까다로워 주택도시보증공사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심사 기간이 며칠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6월 26일에 은행 서류 접수까지 마쳤다면 가장 중요한 초기 단계는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은행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하다가 누락되거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먼저 연락을 취하므로, 연락이 없다는 것은 오히려 심사가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오늘 삼전 실적발표 날이었는데 주식이 왜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는 오늘 연결기준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 4천억 원이라는 역대급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야 19배 폭증하며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경신했음에도 주가가 6~8% 이상 급락하여 많은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순적인 주가 흐름의 가장 큰 원인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돈 매출액과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의 출현 때문입니다. 시장이 예상했던 증권가 예측치인 172조 1810억 원에 매출이 미치지 못하자 AI 반도체 수요의 정점 통과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동안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선반영되어 상승해 온 만큼, 막상 호재가 실현되자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졌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지금 주식장이 변동이 심한데 코인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국내 주식 시장이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급등한 이후 고점 논란과 함께 변동성이 커진 것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차익 실현 욕구가 맞물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향후 주식 시장은 반도체 독주가 주춤해지면서 그간 소외되었던 경기 민감주나 실적 개선주로 온기가 퍼지는 순환매 장세나 단기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차익 실현으로 빠져나온 유동성이 자산 시장의 대안인 암호화폐 시장으로 전의될 가능성은 역사적 경험과 자금 순환 측면에서 충분히 존재합니다. 전통 자산의 고전 신호가 켜지면 위험 선호 성향이 강한 투자 자금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거나 변동성이 큰 대체 자산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4.0 (1)
응원하기
금리 인상이나 환율 변화가 주식 시장 전반에 하락세를 가져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가 인상되면 주식 시장 전체의 매력도가 떨어지는데, 이는 안전자산인 은행 예금이나 채권의 금리가 올라가면서 위험자산인 주식에 있던 자금이 대거 이탈하기 때문입니다. 경제학적으로 주가는 기업이 미래에 벌어들일 이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값인데, 금리가 오르면 할인율이 높아져 기업의 미래 가치와 적정 주가가 전반적으로 낮아집니다. 동시에 금리 인상은 기업의 조달 비용을 늘려 투자를 위축시키고, 소비자의 대출 이자 부담을 키워 소비를 둔화시킴으로써 기업의 매출과 이익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킵니다. 여기에 환율 변화가 결합하면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식 시장의 하방 압력을 더욱 가중시키는 경로가 만들어집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