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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인데 요즘 같은 장세에 ETF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투자 초보자라면 요즘 같은 불안정한 장세에서는 개별 종목 투자보다는 ETF로 시작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선택이자 현명한 접근 방식입니다. ETF는 분산 투자 효과가 있습니다. ETF는 특정 지수, 특정 산업, 특정 테마에 속한 수십, 수백 개의 종목을 한 번에 담고 있는 펀드입니다. 따라서 개별 종목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기업의 급락 위험을 줄여줍니다. 시장 전체나 산업 전체의 흐름을 따라가므로, 초보자가 종목을 잘못 골라 큰 손실을 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주식 초보자가 요즘 같은 불안정한 장세에서 투자한다면, 시장 대표 지수 추종 ETF를 중심으로 소액으로 정액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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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보다 금에 더 많이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은 수천 년 동안 인류 역사에서 화폐이자 부의 저장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경제 위기, 지정학적 불안정,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시기에 다른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때 금은 그 가치를 비교적 잘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이러한 '안전자산'으로서의 깊은 역사가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신뢰를 줍니다. 은은 뛰어난 전동성, 반사성, 열 전도성 등으로 인해 태양광 패널, 전기차, 의료 기기, 전자 제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비중이 높습니다. 이는 경기 회복기에는 은 수요 증가로 이어져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지만, 경기 침체기에는 산업 수요 감소로 가격이 하락할 위험이 더 큽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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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초보자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초보자는 '잃지 않는 투자'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소액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큰 손실 없이 시장을 배우기 위함입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원칙이 소액 분산 투자입니다. 한 종목에 몰빵하지 않고 여러 종목에 분산하여 한 종목의 급락이 전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줄입니다. 예를 들어, 총 투자금 100만원이라면, 각 20만원씩 5개 종목에 투자하거나, 10만원씩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식입니다. 처음에는 잘 알고 있거나,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기업 위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형주 위주가 시작하면 좋습니다. 이들 기업은 정보 접근성이 높고, 급격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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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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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인 거래소에 상장폐지 되었다가 다시 상장한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었다가 다시 상장된 사례가 분명히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위믹스'와 '페이코인'입니다. 위믹스는 2022년 말,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에서 유통량 논란 등을 이유로 공동 상장 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2023년 2월 코인원에 단독 재상장되었고, 같은 해 12월에는 빗썸, 코빗 등 다른 주요 거래소에도 다시 상장되었습니다. 상장 폐지 사유가 해소되었다는 것이 재상장 근거였습니다. 페이코인은 2023년 4월, 금융정보분석원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불수리 및 국내 결제 사업 중단 등의 이유로 닥사에서 공동 상장 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 4월, 코빗과 코인원에 재상장되었고, 이어서 빗썸에서도 재상장되었습니다. 이 역시 상장 폐지 사유였던 국내 결제 사업 중단이 해외 사업 전환으로 해결되었다는 점이 재상장의 근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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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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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율이 19프로 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당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정부가 국정 운영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거나,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특검을 통해 국민의힘의 다수 의원들이 내란을 옹호했다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어, 국민의힘이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의 주식시장 강화와 함께, 경기 활성화의 신호탄이 쓰여지고 있어 여당의 지지율이 오르고, 야당은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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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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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리츠 종목은 왜 이렇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리츠는 연 4~5% 이상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아쉬운 종목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리츠는 부동산을 기반으로 하며, 부동산 투자는 대출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 이자 비용이 늘어나고 이는 곧 리츠의 수익성 및 배당 재원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금리가 높아지면 국채 등 다른 안전자산의 수익률도 높아져 리츠의 배당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리츠는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부동산 자산을 편입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유상증자를 자주 활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를 희석시키고,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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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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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돈(원)은 누가 만들고 관리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법에 따라 한국은행은 대한민구의 유일한 화폐 발행 기관입니다. 즉, 얼마나 많은 돈을 만들지, 어떤 종류의 돈을 만들지, 돈의 디자인과 규격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발행을 명령하는 곳입니다. 시중에 필요한 만큼의 화폐를 공급하고, 손상되거나 오래된 화폐를 회수하여 교환하거나 폐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은행의 의뢰를 받아 실제로 은행권과 주화를 인쇄하고 주조하는 곳입니다. 단순 인쇄를 넘어 위변조 방지 기술 등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화폐 외에도, 우표, 상품권, 주민등록증, 여권 등 국가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제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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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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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리츠 종목중에 부동산 (건물 ) 말고 땅같은 곳에 투자를 하는 리츠도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 리츠는 주로 건물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지만, 토지 자체에 투자하는 리츠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 운용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입니다. 여기서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은 단순히 건물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개발형리츠는 토지를 매입하여 건물을 개발하고 임대수익이나 매각차익을 추구하는 형태의 리츠도 있습니다. 이 경우 토지 자체가 중요한 투자 대상이 됩니다. 특히 L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임대리츠의 경우, 토지를 확보하여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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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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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지원하는 소비쿠폰 온라인 쇼핑몰도 사용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에서 지원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원칙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소비쿠폰의 핵심 목적은 대면 소비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결론적으로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장이라는 조건은 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쇼핑몰은 해당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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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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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적립식 펀드가 한시적이겠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우리아이 적립식 펀드는 모든 아이에게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운용하여 사회 초년기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의 정책입니다. 하지만 공약이 실제로 법제화되어 정책으로 시행될지, 그리고 그 정책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다음 정부가 들어서면 이전 정부의 정책을 이어갈 수도 있지만 새로운 국정 철학에 따라 정책을 폐기하거나 수정할 수도 있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정책은 국가의 재정 상황에 따라 축소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현재로서는 이 정책이 미래에 반드시 시행될 것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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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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