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추가 인상 가능성도 비치면서 한국은행도 8,9월 인상 및 추가 인상도 가능하다 입장인데 현재 주요은행 주담보대출 금리 및 항후 전망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연 4.94%~6.92%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단 금리마저 대부분 5%를 넘어서면서 차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이자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는 3.18%로 일시적인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이 지난 7월 8월 두 달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현재 3.00%까지 올린 상황입니다. 여기에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4.00%로 올리고 추가 인상 신호까지 보내면서 한미 금리 차가 1.00%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달러 환율과 수입 물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어 시장금리는 당분간 계속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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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미증시가 국제유가 100달러 넘고 미장기 국채 5%넘고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는데 반도체 위주로 상승폭을 키웠는데 AI시대 전환에 대한 기대 영향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인공지능 시대 전환에 대한 강력한 기대감이 거시경제의 악재를 압도하며 반도체주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내년 반도체 판매 규모가 올해보다 2배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언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투자 수요의 건전성을 증명하며 시장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인텔과 AMD등 주요 기업들도 인공지능 에이전트 도입에 따른 수요가 공급 능력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모리 분야에서도 씨티그룹이 인공지능의 지속적 학습 단계 진입으로 고대역폭메모리와 고용량 저장장치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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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갑자기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가격이 갑자기 급등할 때는 투자심리가 가장 결정적인 유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가상자산 시장은 주식시장과 달리 가격 제한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특정 호재가 발생하면 대중의 포모 심리가 극대화되어 자금이 단시간에 집중됩니다. 여기에 선물 시장의 숏 스퀴즈 현상이 결합하면 상승 폭은 더욱 커집니다. 가격 하락에 베팅했던 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막으려고 비트코인을 대거 되사들이면서 매수세가 매수세를 낳는 폭등이 연출됩니다. 기관 자금 유입은 이러한 상승 흐름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기초 체력이 됩니다. 블랙록을 비롯한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현물 ETF로 막대한 자금이 지속해서 들어오면 시장의 유통 물량이 잠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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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수출 증대로 세수가 초과징수되었다는데 잉여된 세수로 국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는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소득 하위 70% 국민들에게 10만원에게 60만원의 소득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양극화 완화를 목적으로 기존 아동수당 혜택을 늘려 매달 최대 30만 원을 주는 아동기본수당 제도를 운영합니다.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정책을 확대하여 시행합니다. 고환율과 물가 상승 압박에 대응하고자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유지하여 기름값 부담을 낮춥니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특단 조치로 청년미래적금 가입 혜택과 지원을 대폭 늘립니다.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과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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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는 원금이 어느정도부터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주 투자는 10만 원이나 100만 원 같은 소액으로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와 재투자의 핵심은 초기 원금의 크기가 아니라 복리의 시간을 얼마나 길게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배당금만으로 의미 있는 주식 재수량이 늘어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초기 원금 1000만 원 정도를 목표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연 6% 배당률을 주는 우량 배당주에 1000만 원을 묻어두면 1년에 세전 60만 원, 매달 약 5만 원 돈의 배당금이 통장에 들어옵니다. 이 5만 원의 배당금으로 매달 해당 배당주를 1주나 2주씩 공짜로 추가 매수하면서 주식 수를 계속 늘려나가는 재투자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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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와 보통주 가격 괴리율이 유독 커지면 어떤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주와 보통주의 가격 괴리율이 유독 커진 경우, 이를 무조건 저평가 기회로 보고 매수하기보다 유동성 부족에 따른 위험 신호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같은 회사의 주식이지만 보통주는 경영권 분쟁이나 지배구조 개편 이슈나 발생했을 때 의결권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폭등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는 이러한 주가 상승 랠리에서 소외되면서 두 주식 간의 가격 차이가 평소보다 훨씬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이때 우선주가 보통주에 비해 지나치게 싸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진입하면 장기간 자금이 묶이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수와 거래 대금 자체가 워낙 적은 유동성 함정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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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또 금값이 갑자기 올랐다고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국제 금값이 일주일 만에 최고치로 다시 반등한 가장 큰 원인은 중동 지역의 전쟁 위험이 다시 커졌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에 불안감이 돌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을 대거 사들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급등하던 국제 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금값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기름값이 떨어지자 에너지가 밀어 올리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풀 꺾였고, 이는 미국 연준이 금리를 무작정 계속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졌습니다. 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압박이 약해지자 이자를 주지 않는 자산인 금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다시 높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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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파산 신청하고 조정 되면.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하면 신용점수가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100점 이하로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현재 한국의 나이스나 올크레딧 같은 신용평가회사의 신용점수 하한선은 최하 1점 또는 100점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실제 개인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지거나 파산 선고를 받으면 신용점수는 대략 100점대에서 300점대 사이의 최하위 등급으로 강등됩니다. 개인회생이 조정되면 법원은 금융기관들에 회생 절차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특수정보 코드를 전산에 등록합니다. 이 특수정보 코드가 등록되는 순간 기존의 700점대 점수는 의미가 없어지고 사실상 신용거래가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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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관련 용어 중에서 포이즌 필이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포이즌 필은 적대적 M&A 공격을 받는 기업이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 중 하나입니다. 공식 명칭은 신주인수선택권이며 적대적 M&A 시도가 있을 때 기존 주주들에게만 회사의 주식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합니다. 인수 세력이 대주주 동의 없이 지분을 늘려오면 이 권리가 자동으로 발동되어 기존 주주들이 일제히 싼 가격에 새 주식을 사들입니다. 기존 주주들의 주식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 적대적 M&A 공격자가 힘들게 모아둔 지분 비율은 순식간에 아주 낮게 희석되어 버립니다. 공격자 입장에서는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 원래 계획했던 자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주식 매입에 쏟아부어야 하므로 인수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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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M&A 라는 것은 정확하게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적대적 M&A는 인수하려는 기업이 피인수 기업의 경영진이나 대주주의 동의 없이 강제로 경영권을 빼앗는 기업 인수를 뜻합니다. 일반적인 M&A는 양사 경영진이 서로 합의하고 조건을 조율하여 평화적으로 진행하므로 우호적 M&A라고 부릅니다. 반면 적대적 M&A는 상대 기업 경영진이 인수를 강력하게 거부하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공격적으로 경영권을 홥고하려고 시도합니다. 용어에 적대적이라는 표현이 붙는 이유는 경영권을 방어하려는 기존 경영진과 이를 빼앗으려는 인수자 사이에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공격자는 기존 대주주 몰래 주식시장에서 상대 기업의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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